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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평전 - 삶, 사랑, 열정 그리고 정신세계
마리안네 잠머 지음, 나혜심 옮김, 이석규 감수 / 자유로운상상 / 2009년 9월
평점 :
난 처음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었다. 집에서 이 책을 받아 보는 순간.. 너무 읽고 싶어서 다른 책을 빨리 읽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고 싶은 이유는 마더 데레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생활했는지, 그리고 이 사람의 생각을 알고 싶었다..
내가 이 사람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건 단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인생을 받친 사람이구나.. 그리고 몇년 전에 죽었구나. 라는 생각뿐이었다. 다 읽고 지금 이 책을읽기를 잘 했다고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더 데레사를 조금이나마 더 알수 있어서... 그리고 마더데레사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대단한 사람인지 알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마더 데레사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싶었한다. 이 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더 데레사에 대해서 쓰는 글도 많이 없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자료들도 여기 저기 나누어져 있어서 이 자료들을 수집하고 읽고 해서 이 책을 만들어 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너무 소중하게 보인다.
1910년 8월 27일 막내로 스코페라는 개칭된 도시인 위스퀴프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아버지는 1919년 45세의 나이로 심한 내출혈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엄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종교에 강한 집착을 보이셨고, 아버지가 하시던 산업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운영할 만한 능력도 그리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어머니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어머니가 할수 있는 모든 일은 도와 주면 살았다.
그 모습을 본보기가 되어 마더 데레사는 카톨릭의 수녀가 되기 위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18살에 인도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인도에서 교사로 지내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곳에서 나타난다. 인도에서 가족이 없이 도움을 받을수 없는 사람들과 병원에서 받아 주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니르말 흐리다라는 (순결한 마음이라는 뜻) 병원.. 이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임종을 기다리는 사람을 받아 인간답게 생을 마칠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시슈바반(때묻지 않은 어린이의 집)이란 곳을 만들어 어린이집도 같이 운영을 했다.
일생 동안 낙태를 위해 싸운 마데데레사는 아이들의 집에 아이를 낳아 맡기기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분만실도 만들었고, 나중에 프로인판트와 같은 조직을 넘어 국제 입양 알선에도 동참했다.. 이렇게 하면서 전세계를 부모 없는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불쌍한 사람들의 위해 인도처럼 그런 곳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상을 받기도 했으면 기분금도 같이 받았다. 많은 상을 받기도 했으면,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로 받기도 했다. 특히 1979년에는 노벨평화상까지 받게 되었다. 이렇게 상을 받으면서 마더데레사는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 불쌍한 사람 중에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 사람들을 위해 무료 봉사하고 하는데 어떻게 유명 인사가 되지 않을수가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을 도움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다.
왜 꼭 인도에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지 다른 세계나라에도 굶어 죽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아마도 인도에는 정말 죽어가는 사람이 아니 죽어가는 아이들이 더욱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인도를 도와줌으로써 본보기가 되어 다른 사람들도 꼭 나같은 사람이 보고 느낄수 있게 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평생 살면서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고, 나만 생각하고, 나만 먹고 살기 너무 힘들었던것 같다. 그런데 마음 먹기는 쉬웠도 행동으로 옮기기는 정말 힘들다. 하지만 마더데레사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 또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안쉬움이 있었다. 사람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의 관계되어 있었다.기부금을 받아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들어가는지 적어 놓은 장부도 없었다고 한다.그리고 나중에는 기부금이 지불해 주겠다는 기부금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 곳의 글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도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인생을 바쳤는데 하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 책을 보고 난 정말 마더데레사는 남의 위해서 도와주고, 인생을 다 바친 사람인데, 요즘 우리 시대의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너무 반대의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남보단 나를 생각하는 나의 중심적인 사회인것 같다. 그리고 나부터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데, 어떻게 마더데레사처럼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부터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전세계에는 못 먹고, 굶어 죽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글을 볼때마다 그 아이들이 생각이나서 마음이 아팠다. 나도 마더데레사 처럼 내 인생을 걸고 하지는 못해도 작은것 하나라도 실천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