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 코로나19로 남극해 고립된 알바트로스 호 탈출기
김태훈 지음 / 푸른향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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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코로나19 남극해 탈출기

김태훈 지음

사전연재를 통해 먼저 마주했던< 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 남극 여행을 계획ㆍ실행에 옮기기까지

얼마나 많이 지우고 수정하고 다시 만들고를 반복했을지 고스란히 전해진다ㆍ

마흔 살엔 같이 세계 일주를 떠납시다

차례를 읽고 첫 장을 넘긴 풍경 사진에 오랜동안 머문다

아마도 내안에 떠나고 싶은 역마살이 순간 꿈틀거린듯한데ㆍᆢ

Chapter 1 남극에서

새클턴 항로를 따라서

남극으로 여행ㆍ탐험을 결심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가는길 또한 만만치않음은 어느정도 알고있다ㆍ

쉽게 갈 수 없고 마음 먹는다고 바로 실행 할 수 없는 곳이라 설레임과 기대감은 더 벅차오르는듯!

저자의 여행 시작점은 남극 탐험 그 이전!

8개월간 남아메리카 대륙 북에서 남으로 여행 하면서 아메리카 대륙의 끝자락에 왔고

본격적인 남극탐험 여행이 시작되었던것.

부부 의 남극 탐험은 총292명 을 태운 크루즈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ㆍ

크루즈는 남극 대륙에 배를 대지 않는다 ㆍ

크루즈에서 내려 작은배 타고 탐험한다ㆍ

턱끈펭귄ㆍ젠투펭귄을 비롯한 레오파드물범, 혹등고래

등등을 보고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에 책을 읽으면서 감탄과 감사를 !!

그 어떤 일부분에도 가급적 오염 시키지 않으며 자연생태계에 개입도 하지 않는다ㆍ

먼 곳 까지 갔는데 랜딩 하고 싶은게 당연한 마음일테지만 제약있는

사항을 미리 알고 시작함을 알게된다ㆍ

남극 분위기ㆍ남극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 사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ㆍ

내셔널지오그라피 일부에 들어온듯한 사진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ㆍ

남극 탐험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ㆍ전반적인 크루즈 및

탐험활동내용을 새클턴 모험가 이야기와 맞물려 흥미롭고 ,호기심 더해진다.

책을 읽고 있는 지금, 계절이 겨울이라 차가움이 남극의 추위 부스러기와 흡사할 거라 생각하며

때론 기분좋은 한기가 싸아~ - 지나가기도 한다. 특히 남극해에 다이빙 하는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Chapter 2 대한민국까지

18일간의 선상 고립생활

바이러스 소식 그리고 남극 탐험 중지

예정에 없던 회의 소집과 반복되는 입항거절ᆢ

글을 읽으면서 내가 이기적인가 ?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것인가? 생각해보게되더라ᆢ

처음엔 왜 영사관에서 도움을 안주나 ㆍ많지도 않고 두명의 한국인인데! 했다가 다시 보니 두분이 직접적인 도움요청 언급을 하지않은것도 답답했다ㆍ절박한 심정으로 더 메달릴수 있었을텐데 ᆢ

싱가포르 펄 아주머니처럼 내가 살 길 내가 알아보는 것 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허비된것에

성질급한 나는 너무 감정이입 되어 힘들었다ㆍ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마지막날

매일 아침 유쾌한 기운을 전해주던 스탭 두명이

부부에게

Recuerdame ㆍ나를 기억해줘 (Remember me)

라는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이 가장 뜨거웠다 ㆍ

전체 273페이지 분량에

코로나19 팬데믹 그대로를 느낄수 있고 작은 사회 속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 위기 대처 모습을 ,

벼랑끝에 다다랐을때 인간의 민낯도 볼 수 있으니 인생 한조각 오감이 전부 전해지는듯하다ㆍ

닥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그 분위기, 기운, 기분을 차분하면서도 상세히 풀어낸다.

책을 덮을때까지 손 끝에 힘이 얼마나 들어가던지...

코로나19 종식되어 여행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극에서대한민국까지

#푸른향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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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 - 무례한 사람과 언어폭력 바이러스로부터
이정훈 지음 / 글라이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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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

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

무례한 사람과 언어폭력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

커뮤라이제이션

 

커뮤라이제이션은 Communication (의사소통) 과 Visualization (시각화) 의 합성어로

커뮤니케이션의 시각화를 통해

1. 전하고자 하는 의견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2. 폭언에 대응해 자신을 보호한다 라는 2가지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논리 및 메시지를 상대에게 쉽게 전달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

‘나를 제대로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나를 지키는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목적 달성하는 데

최적화되었다고!

처음 접근이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1장부터 7장까지의 차례를 여러번 반복해서 먼저 읽고

시작하니 이해가 잘 되는듯하다.

언어폭력은 직장을 포함한 각계각층 다양하게 전방위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저자는 직장생활로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 소통하는 직업을 가졌고,

책안의 여러 가지 풍부한 상황 예시는 직장생활을 해 본 적 있다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기억 저너머 잊고 있던 아니 기억속에서 지워버렸던 직장내 언어폭력이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부분도있었다.

이 방법을 그때 알고 있었더라면...

윗말이 맑아야 아랫말도 맑다

아이들에게 폭언을 하지 않아야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

폭언을 듣는다고 가정해보면, 언어 폭력으로 점차 무뎌질순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점진적으로 병들어 갈 것이다에 깊이 공감한다.

지속적인 폭언이 한 사람의 삶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다는 것은 학습으로 이미 알고 있는바 !

나이가 어릴수록 , 폭언을 당해본 경험이 없을수록 충격은 더욱 치명적이라고..!

때론 가족이라는 미명하에 시어르신들이 며느리에게 폭언을 하면서

“ 우리 시대에는 많이 못배워서 무식해서 그래 ” 라는 카드 하나를 슬쩍 덧 붙이기도 한다.

배움이 짧다고 폭언이 권리가 될 수 없고, 용서되지는 않는다는것 정도는 아실텐데.!

트라우마 하나 추가 되는 현실에 진저리 치게 되는...

세대차이 극복 하기 위해 소통하려는 긍정의 의미‘아재’

말이 전혀 안통하는 ‘꼰대’ 로 구분

소통도 쌍방향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꼰대의 5가지 필살기인 왜곡하기, 말꼬리 잡기, 망신 주기, 비교하기, 폄하하기 등의

불필요한 말들은 아래 손가락에 넣어 필터링하고 엄지 메세지만 기억!!

핑거 리스닝 스킬을 따라하면서 방법을 익히자.

은근히 고급스러운 방법이라 생각된다.

과거를 그리워하고 라떼를말야를 외치는건 제발 그만!

직장에서 , 가정에서, 특히 학교에서!

선생들은 늘 그전에 가르쳤던 학생들 이야기를 현재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풀어내는데

정도가 지나치다.

“ 아주 쑈를해요” “그따위로해서 대학은커녕 수능 끝자락도 힘들겠다야” “ 꼬우면 선생하던가 ”

학교가 변하고 있다는데 글쎄...

중2병이라고 일컫는 사춘기가 정점을 향하는 중학교는 변화가 없는듯하고 선생도 그다지... 

8년전이나 지금이나!

따뜻한 말과 조언은 일반고 진학하는 학생들에겐 인색한 분위기를 실감한다.

마치 어른들 직장에서 사원들에게 막말하며 막대하는 느낌과 매우 흡사한!

언어폭력의 핵심 메시지, 관리자의 리더쉽 소통방식은 학교에서도 어느 조직, 어느 단체에서든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책에 들어있는 여러 대화를 직접 상황극처럼 주거니 받거니 해보니, 들은경험이 있어서인지

여전히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고 한편으론 아직도 그러하다는게 씁쓸했다.

언어폭력인 것을 확실하게 재인식하고 방어기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만들어 대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연습과 훈련이라는 과정을 간과하지않고 현재 해 볼 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해보면서

방법을 쌓으면 마음에 감정에 스크래치 나는 상황을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으리라.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넘어선 스트레스가 위험수위에 차오르는 요즘이다.

말한마디도 조심스럽게 표현하는게 서로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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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9
스즈키 루리카 지음, 이소담 옮김 / 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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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

엄마의 엄마

스즈키 루리카 소설

이소담 옮김

삼대 모녀의 모습이 지극히 평화로워 보이는 표지 분위기.

책은 세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

공통 분모는 하나미 , 하나미와 연관된 인물들.

그 인물 각자의 엄마와 가족

 

태양은 외톨이

하루를 허투루 살지 않는 부지런한 엄마 마치코는 딸 하나미의 중학교 입학 교복 주문서를 보고 놀란다.

빠듯한 생활이지만 딸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이기에 마음껏 다 못해주는것에 항상 마음 한켠이 아리다.

하나미의 중학교 친구 사치코는 이름과 달리 행복하지 않음을 털어놓는다.

엄마가 사치코를 데리고 지금의 아버지와 재혼, 사치코에게 동생이 하나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조부모의 우리 손녀라는 범위에서 동떨어진 외로움을 느끼고..

하나미네 집주인 아줌마 와 아들 겐토

겐토의 중학교 시절 친구 야스타케가 찾아와서 오랫동안 잊고 있던 묵은 과거가 토해지고..

예고없이 낯선 할머니의 방문으로 하나미 모녀와 계획에도 없는 의도치않은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엄마와 할머니 사이엔 다정함은 없지만 어느새 할머니와 하나미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엄마를 통해 할머니와 엄마의 어린시절을 만나고

할머니를 통해 엄마가 태어났을 때 의 벅찬 감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나미.

엄마의 억척스런 삶의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할머니의 마음도 읽었던 그 날의 태양은

오늘도 모두를 향해 비추고 있는것일지도..!

신이시여, 헬프

기숙사 학교에 진학한 하나미의 친구 미카미

미카미의 시점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장래 진로를 신부님으로 정하고 수도원에서의 여름 방학을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

갑자기 아버지의 위독함을 알리는 소식에 급히 귀가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모두 평온한 상태

아버지도 괜찮으시고...

미카미는 나이보다 생각이 성숙하고 앞날에 대한 자신의 모습을

자주 많이 생각하고 심사숙고 하는 모습이다.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 다나카와 만담쇼를 보러가게 된 미카미

주저함 없이 좋아하는배우와 사진촬영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의 다나카를 보며

미카미도 잠시 마음이~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10대 청소년 학생들이라 더 오래 시선 이 머무는 것 같다.

오 마이 브라더

열두살 터울의 형이 어느날 갑자기 없어졌다.

사라진것처럼...

지방국립대 4학년 공학부 졸업하기도전 취업

친구관계 이상무

우수한 성적, 가정에도 문제가 없다

그런데도 없어졌다,

형이 사라진 그 날 아침 형은 내운동회에 올수 있다고 했다

평소와 같은 아침

평소와 같은 대화

그런데 형은 돌아오지 않았다.

가출 이유도 없고 짐작도 안가니...

형을 찾기위한 백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형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시간은 흐르고 사라진 형은 가슴에 묻은채 가족들은 일상으로 서서히 조금식 조심스럽게

돌아왔다

학교에서 다나카 하나미는 질문한다

“ 다시 태어나는 환생이랑 패러렐 월드는 다른가요? ”

기도 선생님을 다나카 하나미의 마음을 읽는듯하다

친구 결혼식 참석으로 신주쿠를 찾은 날

걷다보니 인연이 없는 세계에 들어온 것을 알고 발걸음을 멈췄는데

눈을 마주친 그녀

눈물이 뜨거운 이유는 저녁놀 때문일거라는 핑계로 마음껏 울기를...

친구와 학교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편하게 읽혀진다.

작가 스즈키 루리카는 2003년생 청소년 학생이다.

일본 문학계가 주목하는 초특급 신인 작가라하여 또 한 번 놀란다.

일본 정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고,

사춘기 청소년기에 가질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감성을

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 더 다양한 각도로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엄마의엄마

#스즈키루리카소설

#태양은외톨이

#신이시여헬프

#오마이브라더

#이소담옮김

#놀

#다산북스

 

놀/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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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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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

매들린 밀러

장편소설

이은선 옮김

이봄

전체 500페이지 훌쩍 넘는 장편소설

지루할 틈 없이 다음장에 대한 기대로 거침없이 읽혀진다.

이틀동안 책의 두께를 놓고 고민했는데 쓸데없는 시간낭비였다..

하드커버가 이해 되는 책 볼륨감

표지 커버 디자인 마음에 들었던..

- 도서관에서 빌린거라 표지커버가 없음

그리스로마신화를 누구나 좋아하고 한 번 이상은 읽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체를 훑지 않았더라도 부분부분 각각의 좋아하는 매력있는 ‘신’에 대한 관심이

애틋함, 따사로움, 부러움 등등의 기분과 감정을 떨구어 본 적 있다면 키르케 책에 집중할 수 있을것같다.

몇년전 신화 수업 들었던 계보를 기억 저편에서 끄집어 낸다.

너무나 다양한 종류의 신 들 의 이름과 그들의 가족 및 계보가 정리 되기는커녕 다시 뒤엉킨다.

이름과 사건, 서로 얽히고 엮인 신들에 대해 아들에게 물어보니 쉽고 간단하게 답을 해주네..

옳다구나!

가을군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고 키르케 책을 읽는다.

처음 시작은 쉽지 않았는데, 역시나 메모를 하면서 얽힌 신 들 의 이름과 특징을 정리 해가면서

읽으니 자리가 잡힌다.

번역본이지만 불편함 거의 없이 술술 읽히며 집중되는것도 매력이라.

"인간은 어떻게 생겼는지 얘기 해주실 수 있어요?"

"한마디로 대답할 순 없어. 저마다 다르게 생겼거든.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불사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뿐. 그게 무슨 뜻인지 아니?"

핼리오스 와 페르세의 결혼으로 태어난 첫째딸 키르케.

2남2녀 중 장녀.

키르케의 동생은 셋 !

여동생 파시파에. 남동생 페르세스. 남동생 아이에테스

키르케는 요즘말로 금수저로 태어났으나 집안에서 대접, 인정 받는 존재는 아니었다 .

반복되는 학대, 뒤에서 되풀이 되는 비웃음, 어머니의 화풀이 대상, 돌머리라고 머릿칼 흠집잡고

갈라진 목소리, 즉 인간의 목소리를 가졌다하여 천대 받으며 자존감 낮은 아이로 성장했던 것.

모진 핍박을 받는 이유가 ...

부모라는 ‘신’ 들이 형제자매라는 피붙이들이 대게는 자기보다 월등하여 질투나서 시기하는게

보통의 패턴이건만!

그래도 아버지 헬리오스 발밑에 얌전히 있으면서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모습이

안되었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다.

결국은 아이아이에 섬(무인도)에 유배되어 홀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삶의 방식 적용과 주변 자연의 산물로 능력을 키우며 마녀로 성장한다.

마녀의 능력은 신적인 능력과 달리 무수한 실패를 거듭한 노력으로 얻어지는것이었으니

분명히 다른것이라 하겠다.

키르케가 유배당한 그곳의 숲속으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

여러가지 삶의 방법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는것이 곧 인간이 세상에 적응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여진다.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이방인들에게 공격을 당했을때 자기 방어를 하는 모습

문제가 생겼을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려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독립적이고 인상적이다.

유배생활동안 온갖 잡님프들과

외부로부터 많은 다양한 객 들이 찾아오고 침입한다.

왜 가만 두질 못하는건지...

우리네 삶과 흡사한다 .

삶이 그리 온순하고 평탄하지 않은것과 같은 이치일까...

#키르케

#매들린밀러

#이은선옮김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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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움베르토 에코 지음, 에우제니오 카르미 그림, 김운찬 옮김 / 꿈꾸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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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움베르토 에코 글

에우제니오 카르미 그림

김운찬 옮김

사실 움베르토 에코라는 분에 대해 사전 지식이 없었기에

어떤 분인지 궁금하여 찾아보는 과정에서 영화 장미의 이름 의 원작 소설 장미의 이름

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 장미의 이름은 오래전에 봤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 중 하나이고 무엇보다

숀 코네리의 배우 중에 배우다운 눈빛을 잊을 수 가 없으니...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함께 했었네..

책은 그림이 절반. 글이 절반

그림은 오른쪽에. 글은 왼쪽에

며칠동안 그림만 여러번 보고 또 보고를 반복했었다.

물론 처음엔 글, 이야기로 시작하여 책장이 빠르게 넘겨지다가

점점 그림이 주는 느낌이라는것에 이끌려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제목 그대로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폭탄과 장군

아토모 원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상

아토모 원자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폭탄으로서의 역할도 당연히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폭탄을 쌓는 나쁜 장군이 있엇으니

전쟁의 야욕에 점점 더 많은 폭탄을 쌓고 또 쌓고!

쌓여있는 폭탄 속 원자들이 일으키는 반란이 흥미롭다.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우주에 대한 환상, 열망, 궁금증, 호기심 등등이 넘친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우주선에 개 도 태워 보낸...

-1957년 11월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는 인류역사상 최초로 우주로간 동물로 기록되었고

인간이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한 건 1961년이다 .

우주 여행이 환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우주인들이 지구를 떠나고 서로 다른 곳에서 우주선 세 개가 날아갔다.

첫 번째 우주선은 미국 사람이

두 번째 우주선에는 러시아 사람이

세 번째 우주선에는 중국 사람이 타고 있었다.

세 사람 모두 화성에 먼저 도착해서 가장 용감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주개발 3파전을 보는듯하다.

화성인 입장에서 보는 지구인 역시 외계인이렸다.

서로 다르다고 해서 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미국 사람도 러시아 사람도 중국 사람도 알게 되었으니까요

p74

뉴 행성의 난쟁이들

지구에 살고 있는 오만한 황제의 주문으로

우주 탐험가는 문명을 전해 줄 행성을 찾으러 떠난다.

오랜 우주 방황 끝에 ‘뉴’라는 행성을 발견한 우주 탐험가는

그 행성에 살고있는 난쟁이들에게 문명을 전해주려 지구를 향해 망원경 초점을 맞춘다.

난쟁이들에게 지구 문명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하지만

문명은커녕 지구의 민낯을 보게 되는데...

-뉴 행성의 난쟁이들 역발상에 무릎을 탁!!

다른 행성에서도 끊임없이 우주 탐험을 할 거라는 생각

그들이 바라보는 지구의 모습

가장 객관적으로 보고 있을지도 모르고

혀를 끌끌 차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의 편리함에서 한 발 물러나

꼭 필요한건지 한 번 더 생각하고 생활을 실천하면 조금씩 변화가 있지않을까..

#움베르토에코의지구를위한세가지이야기

#움베르토에코

#김운찬옮김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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