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60가지 팁
송정연.송정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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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송정연 * 송정림 지음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60가지 팁

<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60가지 팁 >이라..

먼저, 제목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곱씹으며 읽었다.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부모님이 내게 해 준 조언. 지침. 주의사항. 예절 등등을 떠올렸고,

과연 나는 나의 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알려주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송정연, 송정림 자매 두 분이 쓴 글 이고,

한 분은 라디오 작가. 한 분은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읽으면서도 입에 착착 붙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자녀에게 해 주는 조언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

위트 넘치는 생활 전반에 걸친 이야기, 에피소드 예시들 대방출!

학교에서 미처 배우지 못하는 것 들 , 가렵지만 긁어주지는 못한 것들이 총망라 되어있다.

그야말로 사내아이 특성을 헤아려 하나씩 알려주고 차분히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현실적으로 표현함이 마음에 들어온다.

특히나 엄마 말 보다는 밖에서 , 제3자 말에 더 귀를 기울이는 우리집 남자들에겐

아주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마음껏 어디서 누구랑 들었는데~ >> 읽었는데~

그랬대~! 그렇대잖아!? 를 내뱉어도 된다는 허락을 하겠다.

이들에게 딱 맞는 제3자 말씀이 들어있으니 무척이나 기쁘고 홀가분해지는듯하다.

오래전 나의 큰아드리 중등시절 어느날

학원 마칠 시간이 아닌데, 귀가 한다고 학원 선생이 전화를 했다.

귀가한 아들에게 물어보려하니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다짜고짜 당분간 엄마 아빠와

함께 자면 안되냐고 하기에 당연히 얼마든지 된다고 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진정된 아들왈,

학원에서 늘 옆자리에 앉아 같이 공부하고 장난치고 웃고 떠들던 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참았던 울음이 터졌다. 내가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거라곤 안아주고 손 잡아주는 것 밖에는..

다음날로 기억하는데, 학원 같은 반 친구들과 조문 가려한다기에

동행 할 학부모 및 학원선생과 통화하니 아이들 오지 말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부였다.

굉장한 쇼크였고 여러해가 지난 지금도 청소년 관련 뉴스, 기사를 보면 먹먹해진다..

조문에 대한 기본예절을 가르쳐 주면서 알고만 있으라 했는데, 고교시절 아들은

몇 차례 다녀오는 경험을 했었다. 예고 없이 일어나는 일이고 떠나는 이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시간이 앞으로는 더 많아 질 거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아내에게 엄마 같은 것을 바라고

남편에게 아빠 같은 것을 바라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단다.

p98

읽는 입장에선 분명 집중되는 파트가 다르겠지만

무려 60가지 팁은 버릴것 없이 전부 살아가면서 유용한 조언들이라.

책을 덮고 난 이후 , 눈물이 나더라...

첫 사회생활 시작이라는것에 여러 가지 감정 섞이는 과정이라 생각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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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김재희 지음 / 북오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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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경성 최초 < 고민상담소 >

여성 탐정 삼총사의 활약기

분명 모던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낯설지 않고 이질감 없이 유연하다.

글 안에서 언급되는 거리 풍경, 백화점 , 등장인물들의 분위기도 세련된 이미지가 구현된다.

<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 주요 인물인 여성 탐정 삼총사 셋.

김찬희 ,

유학파이지만 경성에서 취직이 쉽지 않다. 취준생.

큰 키와 삼단봉 휘두르는 것이 일품이며 남장이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

라라박사,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 혼혈로 태어났으며 성도착증 연구한 유학파이다.

미국 심리상담학 석사 학위를 지녔다.

방선영,

이화 여전 학생이며 옷에 대한 관심이 많은편, 고민상담소에선 사무와 총무 역할

특히 자료 타이핑 및 정리가 탁월하다.

셋은 같은 나이, 동갑이고 각자 주관이 뚜렷한 편이라 자기 의사 표현에 거리낌이 없다 .

보기 드문 독일풍 공유 하우스에 입주한 하숙생으로 자기 살 길 스스로 헤쳐 나가려는 공통점이 있다.

독일인 아버지가 지어 올렸다는 공유 하우스를 운영하는 주인, 즉 하숙집 아줌마 역시 범상치 않다.

누구 눈치를 보거나 소극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충만한 중년 여성으로써 주관이 뚜렷하고 당당함이 돋보인다.

20대 아들 둔 여인이라고 쉽사리 믿기지 않는 분위기.

- 이렇게 나이 들어감에 점점 더 멋지고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 는 공유 하우스에 위치했다.

개화기 시대 변화가 신문물 받아들임이 빠르다 하여도 여성이, 부녀자가 고민 있다고

고민상담소에 쉽게 걸음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옥양목 버선 도난 사건을 처음 맡으면서 고민상담소 일 은 시작된다.

갱년기 여성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정신적 신체변화로 겪는 의뢰인이

본인의 일을 마치 타인의 일 인 것처럼 상담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의 물꼬가 트인다.

물론 남성 의뢰인의 고민도 상담한다.

때마침 미국에서 온 심리학자이자 정신 분석학자인 천재적인 상담가 레이 박사의 강연이

경성시내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김찬희는 레이박사 강연에 갔다가 귀가길에 아찔 한 사건을 겪으면서

사회적 이슈에 집중하게 되는데!

세 여성 탐정이 1930년대 경성에서 활약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주저함이 없다.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으면서 각자의 칼라를 잘 표현해낸다.

당시 서구 열강국 공사관들 자리 잡은 정동을 중심으로 백화점이 있던 종로, 명동일대를 함께 종횡무진 해 보는 기분, 탐정이 되어 보는 것도 꽤 매력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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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 해 - 또라이 초병이 강철 부대 장교가 되기까지의 박장대소 에피소드
장정법 지음 / 커리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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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 해

글. 그림 장정법

어릴적 군인을 무척이나 싫어했다.학교에서 단체로 위문편지 쓸 때에도 전혀 모르는 ,

국군 장병 아저씨에게로 시작되는 편지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군부대에 제대로 전달이 될까 하는 의심 한가득 이었다. 그런데

대학시절 친구 아버님이 싫어했던 군인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놓으셨으니. !

당시 친구네 집이 군인 아파트였는데, 놀러 가면 끊임없이 병사들이 드나들었고

아주 인자하고 자상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주고 때로는 그 병사들과 함께

식사했던 모습이 생생하다. 첫 이미지는 호랑이였고 계급은 중령이었던 분이다.

남편분은 ROTC 출신으로 군복무 시절 이야기, 궁금한 것들을 많이 들려주고 알려주면서

내가 갖고 있는 군대, 군인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밝게 해줬다.

군대에서 축구하다 다쳐서 국군병원에 입원했던 이야기는 세월과 상관없이

마치 어제 일어난 일처럼 풀어내는 재주를 지녔다.

군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평발 판정을 받을 거라 예상했던 아들은 오히려

평발보다 시력이 나빠서 등급이 낮아졌고 원하는 화학병과 지원에서 탈락 후 심란했는데

다른 병과로 지정된 것이 군대 생활 하는데 더 도움이 된 케이스.

군 입대를 앞두고 가장 걱정한 부분은 ‘사람’ 이었다.

전국의 오만가지 또라이는 다 모인다고 하는 그 곳에서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그게 가장 걱정이었다. 매체의 보도 또한 자극적이고 걱정스러운 부분들이라

마음 쓰이는게 사실이었다.

정말 다행인 것은 군 생활 거의 마칠때까지 사람 걱정만큼은 안해도 될 좋은 분위기였고

마지막 거의 말년에 우려했던 상황이 생길 뻔 했었다니, 역시나 끝날때까지 끝나는게 아니더라.

군 생활 변화 중 하나는 겨울만 되면 한랭 알러지가 생겨나 병원 진료와 약 처방으로

피부와 제2의 전투를 했다는 것. 올해는 어떠할는지...

< 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 해 > 저자는 대학 학군단에서 장교 양성을 위해 군사학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진급 걱정 없는 소령으로써 관심병사 초병때부터 장교가 되기까지의

기록이자 이야기,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PART 1

일반인이 들어도 예상 할 수 있는 상황, 들어도 들어도 잘 모르는 군대 계급에 대해 알려주고,

평발이지만 군대생활에 적응하고 극복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PART 2

왜 눈 은 휴일에 내려서 제설 작전으로 쉴 수 없게 할까.. 실제로 아들 면회 가던 날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으로 내린 눈으로 도로에 사고 차량이 여럿이었던 당시의 기억은

아찔하고도 무서웠다.

PART3

친구 아들이 군대에서 독서로 기록 세우고 휴가 받았다는 말을 듣고 그런게 가능해?

반문 했었는데, 시원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군인들이 여러 가지 자격증 도전 하고 검정고시 및 수능 준비도 한다고 하니

미래를 위한 그들의 행보에 합격을 기원한다.

PART4

결과만 중요한 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평가의 지표가 되는 것은 어찌되었든 바로 보이는 결과물.

열심히 준비한 과정을 알기에 안타까움이 더함은 인지상정. 제자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장교 양성에 진심을 다하는 교관의 모습이 교차되니 인간적인 모습에 마음이 사르르...

군인 관련 TV 프로그램으로 연예인이 직접 병영체험했던 진짜 사나이,

외부 자극없이 군인 고유의 승부 기질이 인상적이었던 강철부대,

빅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등으로

군대 및 군인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 이미지가 변화 및 진화하고 있다.

군대를 다녀오면 '철'이 든다고 하는 어르신들 말씀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 '철'을 군에 두고 전역하는 친구들도 분명히 있으니

마음가짐은 당사자의 몫!

대한민국 모든 군인이 진짜 사나이가 되길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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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2021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1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2021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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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개정판]2021 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마더텅


2021 새 교과서에 맞춘 11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영어 학습 방법은 너무나도 다양함으로 각자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것을 찾는것이 과제이다.

지속성을 갖고 학습 할 수 있는 교재 선택은 기본 중에 기본.

요즘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 범위를 보면 마치 고등학생 시험 범위를 보는것 같다.

교과서 & 외부지문.

지문의 양도 많고 각 지문의 길이 또한 길어졌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첫 중간고사.

나름의 내신대비 기간이라며 준비하는 과정을 보니 이래저래 긴장하는 티가 역력하다.

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교재는 복습의 기회로 학습하면서

부족한 부분, 구멍인 부분 있는지 찾는 확인 학습으로 진행한다.

최신 개정 13종 교과서 반영

전국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 나온 문법 문제를 철저히 분석

단답형, 선택형, 문장완성형, 서술형 3000제 + 중간. 기말고사대비문제 800제

한 번에 한 가지 문제해결능력을 완전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유형별 문제해결능력 개념 도입 적용

내신만점부터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법 사항 완벽 대비

필수 문법사항 암기표, 열공 진도표 제공 을 기본으로 한다.

이 밖에 단어장 MP3 파일. 단어 암기장. 해석자료 홈페이지에서 보고 활용 할 수 있다.


큐알 코드 적용하여 일정 부분 및 특화된 문제 강의를 들 을 수있는 시스템이 확보되면 활용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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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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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트리플 8
최진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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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일주일

최진영 소설

세편의 소설은 모두 주인공이 청소년이다.

조금씩 다른 칼라를 지닌 청소년들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일요일

유치원에서 처음 만난 셋은 초등학교 , 중학교도 같은 곳에 다녔다.

한 번 도 같은 반 이 되어 본 적 없는 셋.

초등시절의 일요일 과 중등 시절의 일요일은 각각 달라졌다.

한 명은 외고, 한 명은 일반고에 진학했고 ‘나’는 특성화고에 진학했다.

중학교때, 도우는 하지 말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이었다.

일해서 번 돈으로 나의 삶을 사는 것 .

그게 나의 꿈이었다.

일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믿었다.

학교 다니는 동안 여러 개의 자격증을 땄다.

나는 그 자격증을 써먹고 싶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일은 점점 알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일은 나를 하찮은 존재로 만들었다.

p45

- 청소년, 많은 학생들이 기업현장으로 실습을 나가는데

진로와 연결되어 배움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일’ 이 서툴다고, 직원이 하기엔 궂은 일이라서 실습생에게 시키는 반칙은

제발 그만!

미성년자 실습생 사망.

고등학생 신분의 실습생 사망.

신문 기사와 뉴스로 접했던 사건들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요일

우리 지형이는 그럴 애가 아니다

p57

우리 아이 절대 그럴 리 없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아.

이 표현 하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다. 아주 많다.

절대 그럴 리 없다는 것은 반대로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이해하면 되겠고

내가 제일 잘 안다는 것은 반대로 어머니가 당신 아이를 가장 모르는거라고

인식하는게 빠르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것을 어머니가 이미 알고 있지만

내 아이라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

이야기 속 지형의 모친은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아들 지형과 연결된 모든 것들에

의심과 의혹을 제기, 날을 세우며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부터 찾아내려고 한다.

이러한 유형은 현실에서 얼마든지 존재하고 볼 수 있다.

지형이는 그저 자유롭게 숨쉬고 싶었을거 같은데...

금요일

자퇴

내가 원하는 것.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본질을 흐릴 수 도 있지만

그게 또 세상의 눈이라는 것을 어찌 무시 할 수 있겠는가..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다면 학교, 제도권 교육의 담을 부수고

박차고 나갈 수 있다는 여지를 갖는 것 만으로도 심적 위안이 된다.

당장 우리집에도 자퇴는 절대 안된다는 분

&

최소한의 계획과 목적, 목표가 분명하다면 자퇴를 허락 하겠다는 분 으로 갈라진다.

당신의 선택은 어느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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