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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바꿔라 - ‘지식’이 아닌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키워드, 개별 맞춤형 학습
베나 칼릭.앨리슨 츠무다 지음, 신동숙 옮김 / 한문화 / 2019년 1월
평점 :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바꿔라
베나 칼릭
엘리슨 츠무다 지음
신동숙 옮김
분량은 247쪽
앞으로 해야 할 일
변화로 이끌어야 할 일은 책 분량보다 훨~ 씬 많음을 인지하는것 부터 시작한다.
'지식'이 아닌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키워드, 개별 맞춤형 학습
번역되는 내용이라
우리나라 현재 학습 시스템에 맞을까?
해 볼 수 있을까?
움직일 수 있을까? 등등의
의심을 먼저 품고 읽었던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읽다보니!!
학생과 학부모는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 변화의 방향을 어떻게 누가 무엇을 향해 함께 움직일것인지에 대한
궁금함과 물음표가 점점 더 커진다.
시작은 학교에서부터 라는것이 그 움직임의 START !
3장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자
탐구주제정하기가 쉽지는 않다
- 현재 우리동네 평준화 일반고 경우 한 예 -
선생님이 예시를 들어준다
대부분 모둠 진행이며 협력, 배려, 상호존중. 리더쉽, 자기주도성 등등의 부분으로 체크, 점수화한다
전체적인 방향을 알려줬음에도 반짝 아이디어를 찾아서 바로 설정, 실행하는 모둠이 있는가하면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서로 할 일을 배정하지 못해 말이 많아지는 모둠이 있다.
( 그나마 서로 원하는 친구들끼리 모둠이 되면 좋겠지만
그것까지 바라지는 못한단다. _)
개인별 수행평가를 요청해도 안된다고 하는 선생님을 만나면 더 힘들어진다.
( 모둠활동을해도 겉도는 학생이 있다 )
아이디어. 자료수집. 정리. 발표까지 이어질때
밥숟가락 슬쩍 얹는 밉상은 꼭 하나 들어있다.
이런 경우 교통정리를 어떻게 해줄것인가.
무엇으로 평가기준을 잡을것인가
또한 선생님의 기대 수준에 못 미쳤다며 점수 깎는 행태도 봤다
물론 그건 다른 학생,
즉 밀어주려는 학생이 들어있는 팀에게 점수를 좀 더 준것을 나중에 알게 되기도 한다.
같은 관내의 일반고 A. B. C 세학교를 예를 들면
A 학교는 꼭 모둠으로만 진행, 발표 평가
개인 탐구>> 평가 인정안함.
B 학교는 개인 탐구 주제 도 모두 허락,
자료수집, 발표, 보고서 작성까지 개인OK
모둠평가 & 개인평가 둘 다 적용
C 학교는 개인 탐구 주제 허락.
보고서 작성만해도 OK
모둠평가 & 개인평가 둘 다 적용인데, 좀 더 간단함.
평가기준이 너무 자유롭다는것 나아가서 중구난방임을 모든 입시가 끝나고 알게되었다.
선생님으로부터 피드백 받으며 과정이 진행되면 아주 이상적일것이나
글쎄...
<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바꿔라 >
책에서 방향제시 하는것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고개도 끄덕여지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현재 학교 현장의 모습을 면밀히 들여다 봄이 우선이지 싶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바로 그 때를 활용하면 어떨까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이고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는 때이니
자기 주도 학습의 핵심도 잡고
중간중간 선생님의 피드백 수업도 치밀하게 하고!
선생님의 피드백 수업은 학생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로 갈데가 없네
할게 없네하면서 불평불만을 쏟기보다는
교실에서 작은것부터 변화를 이끌어냄이 어떨런지!!
학생들 각자의 목소리를 키워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때중간자로써, 때로는 선두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잘 안되는 부분을 이끌어줘야하고
너무 잘 되어 과속일 경우 속도를 조절 해줘야하고
모르는건 가르쳐줘야하고....
여러가지 할 일 이 많아짐이 사실인데,
이 모든것을 지속함은 고사하고
학기중간에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는 일 만큼은 없길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단순히 지식의 전달자, 평가자로서의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 개인의 특장점을 하나정도는 파악하면서
관심을 표현하는것 부터 시작 할 수 있는
학교의 모습, 선생님의 모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