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꿀벌은 집어치워!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로빈 스티븐슨 지음, 최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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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제이드는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듯..

아들 울프의 과제 꿀벌 프로젝트로 함께했던

  꿀벌의 사라짐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 관심을 실행으로 옮기는데,

마음 먹은건 오로지 직진만 있을뿐이라

보는 내내 고구마 100개인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자연친화적인 삶을 지향하면 살고있으니

더욱 실행에 옮기기가 빨랐을것이라...


사춘기 10대 아들, 딸의 의견을 귓뚱으로 듣는 것이 답답했다.

꿀벌의 생활, 이동, 습관, 생태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일종의 거리 퍼포먼스로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가족 여행을 떠나게된다.


울프의 학교 담임선생님과 대화에선 여러번 읽으면서 시선 고정되었다.

정서가 달라서일까...

내마음이 너그럽지못해서일까...

마음은 알겠으나 전달방법이 아휴...


꿀벌의 모습으로 치장한 차량 벤에

가족모두 함께 타고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갈등은 점점 고조된다.


거리 퍼포먼스를 무리하게 강행하는 제이드의 심리는 진짜 환경운동의 일환인것일까?

 

 

 

             벤쿠버 시내 근처의  에바 와 메리네 집 주차장 진입

벤쿠버 미술관 근처 공터에서  거리 공연

에바 와 메리는 바이올렛의 행동과 생각에 대해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제이드에게 물어봤으나

제이드는 귀를 닫았고, 커티스는 문제의 요지를 인정한다.

과학적 자료가 제이드의 신념에 뒷받침이 된다고 했으나

위스퍼의 말 안하는 현상? 증상?에 대해 제이드는

의사 진료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충분히 했다고 하니.

....


칠리왁으로 이동

국회의원사무실 앞에서 거리 공연

안나 할머니는 공연을 보러왔고

울프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댁의 주차장 진입을 허락한다.

안나 할머니는 캐나다로 이주하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엄마 제이드의 이기적 행동이 내눈엔 몹시 거슬린다.

울프 정도의 센스와 배려, 인사성을 갖춘 사내아이의 감성& 감정을

제3자들은 모두 알아차리는데

엄마 제이드는 그걸 모르니...

등잔밑이 어두어도 너무 어둡다.

 

아이들 마음 읽어주기가 결코 쉽지는 않다.

사춘기 틴에이저 들은 더더욱 변화무쌍하다.

그래도 읽으려고 읽어주려고 읽어보려고 노력해보이는것이

 엄마, 아빠의 몫이고 해야할 일 인것이다.

제발 가족간 수다스러움을 집안으로 끌어들이고

부모의 이기심은 잠시 접어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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