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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정보보안법 - 사이버위협과 법적 대응의 체계
박정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
세계의 정보보안법
사이버위협과 법적 대응의 체계
< 세계의 정보보안법 >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거창하고 무섭고 다가가기에 너무 먼 남의 나라 일처럼 느껴질 수 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인터넷이 일상화 된 세상에 살고 있으며 챗 GPT 도 진화하는 AI 시대에 진입해 있고 수많은 정보가 나를 감싸고 주위에 떠돌고 있는 정보를 거르고 걸러서 내게 필요한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단 말이다.
부족한게 아니라 차고 넘치는 방대한 정보를 정제할 줄 알아야 하는게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전체 3장으로 구성
제1장 정보보안법의 기초
제2장 정보보안과 국제법
제3장 세계 정보보안법 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어렵다기보다는 아주 흥미롭고 다른 나라의 정보보안법을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우리는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얼만큼 보호되고 보호 받을 수 있는지 새로이 알고 배울 수 있다.
지난 봄 , 4월 통신사 유심사태를 기억한다. 고객은 당연히 정보보호가 제대로 되고 있으리라 믿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로 찍혔다. 과거에 다른 통신사에서도 벌어진 일인데 왜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반복하는걸까? 고객 정보를 소홀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소비자에게만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라고 강요하는걸까? 남의 집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거 봤으면, 내 집 관리는 더 철저하게 해야하지 않나?
전 세계적으로 보안 사고 사례가 많이 나온다. 기억하고 있는것도 있고
이렇게나? 싶은것도 있다. 물론,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사건도 있겠고.
< 세계의 정보보안법 >
미국은 법이 가용되는 범위를 넓고 크게 잡고 문제가 발생하거나 조건이 들어가면 조금씩 범위를 좁혀가는 느낌이라면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범위를 좁게 하여 문제 발생된 이후, 겨우 추가 확장하려니 더 어려워지는 분위기인듯하다. 읽다가 숨고르기 여러번...
전체 255페이지 분량, 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이 언급되어
기억을 상기하면서 기사를 찾아보면서 읽으면 더 잘 이해된다. 각국의
자국의 정보보안을 위해 치열하게 치밀하게 두뇌싸움 하는건 당연하다.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현실화 되고 있으니 보다 강하고 안전한 정보보안법과 규제 및 처벌이 이뤄지질 바라는 마음이다.
정보보안은 포괄적인 개념으로 , 개인정보 보호는 정보보안의 하위개념이며, 정보 통신 기본 보호는 사회 기반 시설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정보인가에 따라 각기 적용 법률과 책임 주체가 다르다.
p43
< 세계의 정보보안법 > 이라는 타이틀만 보고선 남성이 쓴 글일거라는 선입견은 잠시 내려 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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