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 - [발음강의 CD 제공] 한글만 알면 영포자도 익히는 유일한 영어발음기호 1004단어 파닉스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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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 라는 타이틀로

심적 부담을 확!!~ 떨구고 도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

2시간 연속은 듣기만 하기에도 힘들었습니다.


뭐 좀 하려하면 왜그렇게 불러 대는건지...

불려 나가면서도 교재는 들고 갔다죠~



눈에 들어온 교재의 가격도 매력적이예요.

적은 비용으로 많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니까요.



사실 ,,,

 외국어 발음을 잘 하면 얼마나 멋지고 귀에 쏙쏙 들어오겠습니까!! 만은....


발음이 안 좋다고 의사표현 안하거나 못하는게 더 못난거! 라는 쪽입니다.


하여,, 저! 는!!

 꿋꿋하게 꼬맹이 영어 동화책 & 교재.

  영어 사설, 큰아들 영어 독해 지문을 읽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원 제공 되거나 CD 포함되는 교재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마이클리시 선생님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CD 를 통해 들으니

친근함이 더 하구요~

" 이 책을 공부한다고 해서 영어를 전부 읽을 수 는 없습니다 "라는

 솔직함도 어필하시니  인간적인 면 도 슬쩍 보이구요,,,


알파벳송 이 또 이렇게 분위기 있기는 처음이라요 ^^



원어민 쌤이 읽어주는 한글 어휘는 처음에 익숙치 않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 했어요.

그 적응이라는 건 특별한 방법이 아닌

자주 , 많이 듣는거랍니다!~


종합문제 역시 원어민쌤께서 불러 주는것을 쓰면 되는데요.

속도가 빨라서 연속으로 이어가기는 힘들어서

자주멈춤 기능을 사용  하거나

1회전 하고 바로 2회전 반복듣기로 이어가는 방법도 번갈아 사용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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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 바탕 다지기 3 - 국어 감각을 키우는 신개념 낱말 학습 프로그램! 초등 어휘 바다 3
박현창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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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 잘 어울리는  파~란 색상 표지의 산뜻함으로 만났습니다!!

따끈따끈하게 도착


초3딩의 여름 방학을 탄탄하게 복습 의 시간으로 활용하렵니다

초등 저학년용 이라고 되어 있긴 하나

학년에 무게를 두지 않았으면 해요.

초등학생 전~부를 아우를 수 있는 어휘 다지기 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책. 교재에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

 보다 잘 사용하는 ,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 바다 공부방 ' 카페 를 활용하면 되구요~


 

정답 및 풀이 를 먼저 펼쳐 봅니다.


본문 속 어려운 낱말을 풀어주는 낱말 풀이

/

알쏭달쏭한 속담과 관용구의 유래를 알려주는 속담. 관용구 풀이

/

엄마가 설명하면 좋은 공부 팁 맘's 팁


세가지로 구분 되어 있구요~


올~~~

보다 상세한 설명 과 이미지 로 시선 콕 !!

엄마와 함께 하는,

엄마가 부담을 덜 가지고 자녀와의 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조라 여겨집니다.



 

" 어머님들!!! 어려워 하지 마세요!!~  "



 

ㅇㅣ미 초등어휘 바탕다지기 1. 2

두 편을 학습 해 본 터라

낱말 훼방꾼들의 활약? 움직임? 의 재미난 요소 요소를

초금 알고 있거든요^^


초등어휘 바탕다지기 3 에서도

역시나 부엉이 캐릭터들의 훼방이 만만치 않으리라 예상되네요.



글씨만 쓰는 단순 학습지와 비교 하지 말아주세요!!

어휘 학습을 이어가다가

 요렇게  마음의 표정 이라고 하여 마음 낱말 알아보는 시간에

즐거운 그리기 시간도 챙기자구요~



 

끝말 잇기와 더불어 아주 재미있어하는 말 놀이 . 말장난 .

 개그 쪽지.

울 꼬맹이가 좋아한다능~~~



 


8주동안 재미잇게 즐겁게 어휘를 쌓아가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음으로

너무 복닥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다섯째 날 낱말지도는 앞선 4일동안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낱말지도 로

자연스럽게 복습 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요.

많이 알고 있는 , 활용하는 마인드 맵 을 연상하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니

이 또한 걱정 하지 않아도 되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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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기술 -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진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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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찍 일어나는 기술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모든.

 각종 자격증 및 시험대비.

취업 준비.

수능 준비하는 모든.

가까이엔 학교 수행평가 준비하는 학생들 까지


'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 에  공감 할 거라 생각한다.

 

 ' "  생각에 그치지만 말고 시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사실 일찍 일어나는 기술이 필요해서 책을 읽은것은 아니다.

나의 기상 시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일찍 이었으니까..


시간을 거슬러  중학교 시절로 가면

아주 친한 사촌 언니(당시엔 여고생) 와 나누던 이야기 중

잠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하고 싶은것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생각할 것 도 많은데

잠자는데 시간을 뺏기면 안 될 거 같다.

어차피 죽으면 쉼없이 자는것을

왜 일찍 못 일어나는거지?


어렸지만...

뭐가 날 치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 이후로 잠 자는 시간을 조금씩 줄였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일찍 일어나는 계기는 어느 한 순간 일 수 도 있다.



언니는 이민을 갔지만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고  본인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고 싶은 욕심에

여전히 부지런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이다.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어 사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이 비슷한 계획표를 작성한다.

다이어트 하는 분 들이

 식단. 식사 일지를 작성하는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될것이다.



 


산뜻하게 일어나는 방법에 시선 콕!!

가끔 아주 힘들거나, 개운치 못하다는 경우가 있기에 눈여겨 읽고....

카페인으로 잠을 깨운다

는 부분에 고개가 절로 끄덕이고 ^^

가장 손쉽게 실천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공감한다.




어쩌다 한 번 아침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아주 길~ 고

여유롭다는 생각을 했을것이다.

그 여유로움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하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 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


예고없는 집안 일 에 계획이 엉켜버릴때가 있긴 하다만

그래도!!!

하고자 하는 일. 목적. 목표. 배움 한가지는 꼭 갖기를 바란다.

시력이 더 떨어지기 전에 읽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



 


어떻게 얼마나 잘 지키고 있나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고!!

수면시간을 자주 방해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자료로 사용 할 수 도 있으니 기록은 쓰임새가 분명하다.

기록의 힘을 믿어보자!!



 

기록  >>> 연습 >>> 관리


시간도 정리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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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의 생물학적 잔소리 - 존재 자체로 소중한 너를 위한 생물학 불량엄마의 과학수다 1
송경화 지음, 홍영진 그림 / 궁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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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에 불량엄마 라 되어 있으나

책을 읽을수록 아주 지혜롭고 재치만점인 엄마 라는 생각이 든다. 

 

사춘기 딸 과 지지고 볶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사건? 경험?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가고...


-사춘기 아들과 지지고 볶는 내 모습과 겹쳐지는 부분도 상당수 있네!!-



얼만큼 불량한지 글쓴이를 확인하니

똑 소리 나는 분!!

&

사춘기 격변을 어마무시하게 치뤘을 딸 도 확인

재능이 많은 10대 소녀 인듯!




 

사.춘.기

다른 아이들의 엄마는

격변의 시기를 어찌 이해해주고 함게 했을까 궁금했다.

존재 자체로 소중한 너를 위한 생물학 이라는 부제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오래전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을 타고

반짝거리는 시간도 갖게 하고..

터울 많은 자녀를 둔 분 이라 감정이입이 더 잘 되었는지도...




진짜 생물학적 으로 풀어내는데

너무 재미있는거라~

 말 하듯이 이어가면 입에 착착 붙는다고나할까?

물리 작용, 화학 반응 도 당연히 들어 있고 설명 되어 있으니

오롯이  생물학 만 생각하지는 않을것이라 여기며...




엄마의 유전자를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설명에

 뒤늦은 이해를 했다.

그것이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딸이 없는 나로써는 엄마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나의 아들에게서 멈춘것.

웬지 서운하다..



능력있는 여자들이 잘생긴 외모를 우선으로 하는 이유,

사춘기 청소년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는 이유에대한 타당성? 에

한 번 더 이해해주는걸로~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과학자를 접하게 된다.

린 마굴리스.  찰스 다윈.  리처드 도킨스 등등으로 더 많이 이어지는데

그 하나하나 의 연결고리가 지루하지 않음이다.

너무 깊지도 않으면서

보통의 엄마, 학생들이 읽었을때 지식으로써 상식으로써 이해하고

학습 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


복제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영화를

찾아보는 도움 한 줄 도 기억해본다.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것으로

사춘기 자녀 이해의 폭이 넓어짐과

 생명과학이라는 교과목에대한 인식도 조금은 달라졌다.



사춘기 청소년의 뇌구조 는 무엇으로 가득할까 궁금했는데

신경계와 연결시켜 요로코롬 풀이를 해 놓으니 쉽게 이해된다.

 



전반적으로  글 과 그림의 매치가 부담없고

생활밀착형 예시가 눈에 들어오니 좀 더 쉽게 풀이되어 좋았다.


모녀지간에 상호작용이 이뤄진 작업이라 그런지

아님

사춘기라는 꼬인 실타래를 잘 풀어 간건지

읽는내내 부담이 덜했다.

다만, 일상용어가 아닌지라 하나하나 이해를 해 나감에

속도가 늦게 붙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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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을 그리다 - 내실에서 꿈을 찾은 예술가
정항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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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을 그리다

- 정항교 편저



SBS <사임당, The  Herstory> 자문담당 이라고

책 표지의 한 줄 이 시선 콕!.

제작 한다는 기사 나올때 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얼마나 어떻게 풀어낼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더 커져갑니다.




'사극'

역사 관련 드라마는 고증 받는 작업이 꼭 필요한데

때론 그걸 막 무시하거나 슬쩍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는지라 더 관심 깊어지나 봅니다.

자료가 없어서

자문을 구할 역사학자가 없어서 라는 핑계는 절대 할 수 가 없겠습니다.



 



사임당의  <산수도>

그림은 비단 바탕에 그린것이라 모두 박락되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아마도 그림에 사용되는 물감 과 글을 쓸때 사용되는 먹물의 차이가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글 이 없었다면 그림을 이미지화 해 볼 수 도 없었겠지요..


학창시절 미술 교과서 를 통해 역사 속  여류 화가라고 일컬었던

신윤복의 그림에 글 이 있어 내용을 추측 할 수 있는것처럼,,,





 


예술가 사임당

어머니 사임당

으로 1부/ 2부 로 구분 되어

평소 관심잇었던 부분을 먼저 읽어도 무리 없겠더라구요.



 


책의 거의 뒤편에 실린 강릉 오죽헌의 전경 사진.

높은 곳에서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사진이라 더 좋네요~ 


박물관을 비롯하여 미술관 을 가더라도

재미 와 배움 중 어떤것을 우선시 하냐고 묻는다면

재미 를 우선 으로 하고

배움은 그 다음 순인데...


앞으론 그 순서가 살짝 바뀔거 같기도...


율곡 이이 의 어머니인 신사임당 에 대한 면면을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예술가

&

어머니..

며느리..

아내..

여자..

딸..



흔히 하는말로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라고 하는데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율곡 이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분명 또 다른 깊이였던듯 합니다.




신사임당의 아들인 율곡 이이 의 격몽요결 은

현대사회의 삶에도 적용 될 만큼 어색함이 없을정도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특히 어린시절에는 무엇보다 먼저 인성을 닦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여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사항 <소아수지> 를 정리했으니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재인지 해 봄이 바를것 같습니다.



금강산을 돌아보고 쓴 600구 3000마디 <풍악행> 중 간추려 소개한 부분은

 19세에 쓴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이고..

 

나이가 들어,

기생 유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전한 글 도 담담하게 써내려간듯하나

마음 상하지 않게 하려는 배려가 엿보이고..


되돌아 생각하면 이모든 재능의 원천은

어머니 신사임당으로부터 받은것이라 ...


특히  사임당의 막내 옥산 이우 에 대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율곡이 평소 막내아우를 가장 사랑하고 아꼈던 까닭도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솜씨를 그대로 보는듯 싶어서였을것이다 라는 문장에서 (158 p)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네요.


못하는게 없는...

그야말로 영재를 뛰어 넘는 천재였던 듯 싶습니다.


새롭게 배운다는건 이러한 짜릿함이 있다는게 매력입니다.





서울에서 강릉 가려면 대관령을 넘어야 하는데

그 고갯길 슬픔이 가득 했던 사임당으로의 여행이었지... 싶습니다.

강릉  & 파주



 배움의 끈을 놓치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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