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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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백은 예술가의 집을 화폭에 담는 일에 문학성이 담긴 자료적 가치를 부여했다. 1983년의 기행은 미국현대미술가의 산실을 찾는 주제로 나섰다고 한다. 미국 남부의 끝자락에서 헤밍웨이의 집을 찾았고 그 곳에서 헤밍웨이의 다양한 작품을 회상해 본다.



헤밍웨이가 자주 들었던 술집, 헤밍웨이의 집에서 본 고양이들로 화폭을 채워 갔다. 볼티모에에서는 에드가 앨런 포우의 집을 관람했고 뉴올리언스에서는 비비언리가 탔던 그 전차를 보고 화폭에 남겼다. 나는 그녀가 뒤늦게라도 남자라는 하나의 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자아를 찾은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젊은 시절 남자와 그 어줍잖은 사랑에 매달려 버린 아까운 시간들을 뒤늦게라도 내던지고 그림에 몰두 할 수 있었던 것이 천경자화백이라는 이름을 현재의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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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 책 - 인간의 정신을 전복시킨 위대한 심리학의 요체들 DK 생각의 지도
캐서린 콜린 외 지음, 이경희.박유진.이시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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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직접 깨달을 때만 받아들일 수 있다.

심리학자 카를융에 따르면 우리는 내면의 자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사람은 사물을 그 자체로 알지 못하고 자신이 경험하는대로만 알 뿐이다. 이러한 관점은 게슈탈트기법의 관점이다. 이 치료에서는 인간이 경험한 비극이나 트라우마, 영감과 열정 등 우리가 경험을 보는 개인적인 렌즈가 왜곡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게슈탈트 치료의 선구자격인 펄스에 의하면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 자신의 세계관이 절대적, 객관적으로 옳다고 착각한다. 펄스가 보기엔 우리가 알수있는 진실은 자신의 개인적인 진실일 뿐이라고 한다.


나는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 길을 간다.

나는 당신의 기대에 맞추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고,

당신은 내 기대에 맞추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다.

우연히 서로를 이해한다면 더없이 좋으리라.

하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어쩔수 없다.

게슈탈트 선언문

게슈탈트 선언문을 읽고 다시 읽으니 속이 시원한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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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책 -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 DK 생각의 지도
윌 버킹엄 외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지식갤러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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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국가를 다스리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영광과 국가의 성공을

얻기 위해 힘써야한다.

그러려면 그들은

도덕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의 동료들은 부정직하고 교활한 행위를 표현할때 '마키아벨리스러운' 이라는 형용사를 썼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가 군주론을 최고의 정치지침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조금은 어긋난 부분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군주론은 과연 진심이 담긴 마키아벨리 본인의 생각이 담긴 것인지, 아니면 그가 공직생활에 복귀하고 싶은 야망을 위해 메디치가의 환심을 사기위한 주장일 뿐이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군주론을 읽고 나면 그것이 군주가 처신해야 할 방식이라면 ,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군주에게 지배당하지 않아야 겠군!!!이라는 독자의 평이 많다고 하니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오직 군주에게만 적용되는 것이지 이는 국민과는 전혀 별개임을 알고 읽어야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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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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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천경자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남미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풍물과 낭만은 인생살이에 지친 중년의 여성이 가진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데 충분한 역할을 하였나 보다.

여행이라는 허울 좋은 핑계가 아니라 그림에 미쳐 스스로의 사명감을 채우려고 떠난 곳에서 탱고를 들으며 아직 여자이기에 남아있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도 생겨났다고 한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에 나이가 있겠는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는 그 고독함이 가장 지독했나 보다.

읽을수록 느끼는 부분이지만 천경자 화백은 시대를 잘 못 태어난 1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환경에서 작가활동을 했다면 훨씬 더 폭 넓은 열정으로 작가생활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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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코너스톤 초판본 리커버
다자이 오사무 지음, 장하나 옮김 / 코너스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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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하고 부족해도 인간의 자격이 없어지는것은 아닌데...읽어보자.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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