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7

숲속 cafe에서 7번째 책읽기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포스팅한 흑인 여성 작가 앨리스 워커의 <<컬러 퍼플>>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글로리아 네일러의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도 좋은 느낌의 문학입니다만, 유명한 컬러 퍼플을 하루라도 빨리 접해보고 싶어서 들고 왔네요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오프라윈프리의 뮤지컬도 보고 싶습니다.

에피소드 7번째 ˝숲속 cafe˝ 평점을 매기라면 별 3.5개쯤 주고 싶습니다.
별 1.5개가 빠진 이유는,
숲속 자연 경관에 비해 건물 내부가 살짝 올드하다는 점, 커피 맛과 빵이나 케잌 종류가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특히나 방문객의 연령대가 조금 높아 보여서 젊은 친구들의 책 읽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토요일 오전마다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이 시간이 참 좋으네요.
다음 주 토요일에 어딜 갈지 찾아보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중간에 모닝빵 서비스를 주셔서 평점 0.5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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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12박 14일로 독일과 체코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은 처음인지라 설렘반 걱정반입니다.

직장에서 지원금을 받아 친한 동료, 후배들과 4명이 함께 가게 되어 참 좋은 기회이긴 한데 과연 체력이 따라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여행이란 건 역시 젊을 때 많이 다녀보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미술관 다니고, 소세지와 맥주나 실컷 먹고 와야겠습니다. 

체코 작가들(야로슬라프 하셰크, 프란츠 카프카, 밀란쿤데라, 보후밀 흐라발, 카렐 차페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에 들를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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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10-01 15: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무척 설렐 것 같습니다. 저도 외국 여행을 한다면 유럽, 입니다.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마음에 새기면 좋은 문학기행이 될 것 같네요. 여행에서 맥주.ㅋ 술이 빠질 수 없지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행 사진을 기대하겠습니다!!!

북프리쿠키 2025-10-03 11:44   좋아요 1 | URL
설레는 마음보단 걱정이 앞서네요..ㅎㅎㅎ 체력이 제일 관건입니다.
보약과 비타민제를 넉넉히 챙기고 보름전부터 런닝1시간씩 할 예정입니다.
그간 책에서, 영화 등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현지에서 다시 한번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페크님 감사합니다.
 

미국 흑인 페미니즘 문학을 잇는 3명의 작가들


토니모리슨, 앨리스워커, 글로리아 네일러


여러 작품이 있겠지만 제가 애정하는 민음사세계문학과 문학동네세계문학에서 나온 작품들만 살펴봅니다. 꼭 읽어야 되는 책이 2권 보입니다. 

토니모리슨의 <<빌러비드>, 앨리스워커의 <<컬러퍼플>>은 현재 읽고 있는 글로리아 네일러의 책을 다 읽고 나면 도전해보겠습니다.


1. 토리모리슨(1931~2019 미국) : 1988 퓰리처상/1993 노벨문학상


1) 빌러비드(퓰리처상 수상작)





2) 솔로몬의 노래





3) 가장 파란 눈(데뷔작)






2. 앨리스워커(1944~ 미국) : 1983 퓰리처상(흑인 여성작가로서 최초 수상)


1)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세번째 인생




2) 컬러 퍼플(스티븐스필버그 영화, 오프라윈프리 뮤지컬)




3. 글로리아 네일러(1950~ 미국)


1)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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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6


모노리스카페에서 북프리요물과 함께 합니다.
(6번의 에피소드 중 이 카페가 단연 탑이네요. 분위기, 음악, 공원뷰, 널찍하고 간격넓은 흰 테이블, 엷은 우드톤의 나무의자)



글로리아 네일러의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표지그림
라우라 제임스 《드레스(2000)》


토니모리슨, 앨리스 워커를 잇는 흑인 여성 작가 첫 장편소설로 빈민가로 흘러들어온 흑인 여성 7명의 옴니버스식 소설입니다.

브루스터플레이스라는 도시 내 굴욕, 고통, 무기력, 고독, 절망을 안고 사는 핍진한 현실속의 흑인 페미니즘 문학입니다.

처음 만나는 글로리아 네일러의 이야기를 깨끗한 카페에서 들어봅니다.



˝브루스플레이스는 특히 흑인 딸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곳이 쇠잔해지고 있음에도 그들은 입술을 앙다물고 이곳을 안식처로 만들고 부지런히 움직였기 때문이다. (...)

그들은 부지런히 오가며 나이보다 늙어갔다. 새까만 불사조 같은 이 여자들은 이 세상을 살아오며 각자 나름대로 마음속에 품게 된 사연들이 많았다. ˝ -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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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미술관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저작권 문제로 도판을 싣지 못하고 지면에 QR코드로 소개한 작가입니다. 


이우환은 철학하는 미술가로 먼저 글로 승부를 보았습니다.


<철학적 미술비평문>을 일본 미술계에 던지며 일본 미술계를 화들짝 놀라게 했죠.


이를 위해, 우환은 작품에 '돌'을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묻습니다.

"오직 인간의 머리에서 짜내 만들어낸 것만 작품이고 가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팽배한 상황인데, 그럼 이 돌은 뭔가? 인간이 만들지 않은 이 돌(타자)은 뭔가? 언제까지 타자를 무가치한 것으로 치부할 생각인가? - 404쪽


조각가 이우환, 그는 조율자입니다. 그는 (근대미술가들처럼) 작품을 타 지배하려 들거나 '내가 통제해 만든 조각물만 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저 돌과 철판의 만남, 대화, 관계 맺기를 도우려 할 뿐입니다.

그 결과 그의 [관계항]에 있는 모든 것들이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돌, 철판이 작품의 전체 구성을 위한 부속물로 종속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돌, 철판 각자의 개성이 생생히 드러나 빛을 발합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관계를 맺으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돌과 철판의 관계를 넘어 그들이 놓인 공간 전체로 우리의 시선이 확장되도록 도와줍니다. - 407쪽


- 출처 나무위키



'모두 빛나는 회화' 그것을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회화에 참여하는 모든 존재가 마당에 둘러앉아 각자의 개성을 맑게 빛내면서도 사이좋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그런 고민의 끝에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가 태어납니다. -411쪽



출처 : 나무위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표지에 이우환 화백의 작품 <선으로부터>가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씨 사돈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800298)' 연작 중 한점입니다.

현재 특검은 이 역시 청탁의 대가로 의심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여전히 모조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C기사에 따르면 대만의 경매업체에서 우리 돈 약 3천만원에 한국인 이 모씨에게 낙찰된 거라 합니다.


- 출처 mbc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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