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12박 14일로 독일과 체코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은 처음인지라 설렘반 걱정반입니다.

직장에서 지원금을 받아 친한 동료, 후배들과 4명이 함께 가게 되어 참 좋은 기회이긴 한데 과연 체력이 따라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여행이란 건 역시 젊을 때 많이 다녀보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미술관 다니고, 소세지와 맥주나 실컷 먹고 와야겠습니다. 

체코 작가들(야로슬라프 하셰크, 프란츠 카프카, 밀란쿤데라, 보후밀 흐라발, 카렐 차페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에 들를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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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10-01 15: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무척 설렐 것 같습니다. 저도 외국 여행을 한다면 유럽, 입니다.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마음에 새기면 좋은 문학기행이 될 것 같네요. 여행에서 맥주.ㅋ 술이 빠질 수 없지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행 사진을 기대하겠습니다!!!

북프리쿠키 2025-10-03 11:44   좋아요 1 | URL
설레는 마음보단 걱정이 앞서네요..ㅎㅎㅎ 체력이 제일 관건입니다.
보약과 비타민제를 넉넉히 챙기고 보름전부터 런닝1시간씩 할 예정입니다.
그간 책에서, 영화 등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현지에서 다시 한번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페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