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님과 함께 벽돌책 시작.

이 책을 완독하고
조지오웰의 <카탈루니아찬가>, 헤밍웨이<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읽으면
쏙쏙 들어올 것 같네요.

오웰, 헤밍웨이, 생떽쥐베리, 파블로 네루다, 시몬 베유 등 자발적으로 참전, 53개국에서 온 3만 5천여 명의 국제여단 병사들이 프랑코 장군의 정예군대에 처절하게 싸운 내전.


˝내전은 전쟁이 아니라 병이다. 적이 내 안에 있고, 사람들은 거의 자기 자신과 싸운다˝ - 앙투안 드 생떽쥐페리, 머리말에서


* 프란시스코 프랑코 이미지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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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3-01-15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카탈루니아‘랑 ‘종은 울리나‘ 정말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는데 이 책도 그런 느낌의 책이군요~!! ㅋ 우주점 가면 이 책 찾아봐야 겠습니다~!!

북프리쿠키 2023-01-17 13:12   좋아요 1 | URL
전쟁사 벽돌책 쓰는 앤터니비버의 책입니다~

위의 2가지 느낌과는 좀 다를수 있어요^^

고양이라디오 2023-01-17 1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탈루니아 찬가랑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읽어야 되는데ㅎ 이 책 부터 읽어야하려나욧ㅎㅎ?

북프리쿠키 2023-01-18 11:19   좋아요 0 | URL
아닙니다ㅎㅎ 제가 스페인 내전에 무지해서 제대로 읽어보려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