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는다고 설마김일성주의자에 총살감은 아니겠죠..게다가 전 신영복 교수님의 인품을 존경하고 <담론>이라는 책 애정하기도 하는데,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그래도 ˝자유˝를 최선의 가치로 꼽는정부를 믿고 찬찬히 읽을 용기를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