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으로
빌려왔는데 작고 얇아서 부담없네요.
다만 100페이지도 안되는 책이
12,150원이라니 ~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사람은 누구나 많든 적든 잊을 수 없는,
그리고 그 실태를 말로는 타인에게 잘 전할 수 없는 무거운 체험이 있고, 그걸 충분히 얘기하지 못한 채 살다가 죽어가는 것이리라˝- 35쪽


˝아마도 우리는 모두, 각자 세대의 공기를 숨쉬며 그 고유한 중력을 짊어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틀의 경향 안에서 성장해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것이 자연의 섭리다. 마치 요즘 젊은 세대 사람들이 부모 세대의 신경을 일일히 곤두서게 하는 것처럼˝-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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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1-01-24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인칭 단수>와 이 책이 헷갈리네요.
아버지에 대해 쓴게 이 책인데...
이 책도 그렇고 1인칭 단수도 그렇고 넘 얉아서
그값내고 사기가 좀 그렇더군요.
하루키옹이 팔에 힘이 빠진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한창 땐 장편만 쓰더니...
글구 우리나라가 책값이 그렇게 비싼 게 아니라네요.
다른 나라에 비하면 10% 정도 싼 편이라는데 어이가 없죠? 흥~

레삭매냐 2021-01-24 19:48   좋아요 1 | URL
한국의 책값이 싼 건 맞습니다.

단, 한국의 소득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 비교라는 게 문제입
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페이퍼백과
하드커버로 분류가 되서 독자의
선택권이 넓습니다.

전자책은 보통 책의 절반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구요.
암튼 우리하고는 다른 게 많아
보이네요.

stella.K 2021-01-24 20:45   좋아요 1 | URL
아, 그렇군요.
어제 북유럽을 보니까 조승연이 그런 얘기를 해서
저도 좀 뜨아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갈수록 책값이 비싸지고 있는데
저런 얘기할 필요 있다 싶더군요.
확실히 맞는 말씀 같습니다. 소득 수준을 고려치 않은 기계적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