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어느 가을밤,즐거움과 속도감으로 미끄러지듯 쓴 단편이었을 때는 2014년에 연작 장편이 되고 2020년에 드라마가 될 줄 몰랐습니다. - 9쪽영상화를 기념하여 나온 특별판입니다.산뜻한 양장본에 질감이 좋으네요.표지그림에 그녀가 가지고 다니는 비비탄 총과 무지개 장난감 칼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