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2번째 작품 신간입니다.
러시아 여성 작가라 더욱 끌리네요
표지그림만 봐도 구매 의욕이 불끈 ~
뒤져봐도 표지 그림의 출처가 안 보이는데 궁금하네요.


솔제니친 이후로 러시아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명으로 여성의 절망적인 삶과 현실적인 아픔들을 다룬 작품으로 13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당시 여성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는 소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출판되었고, 지나치게 어둡고 침울하다는 이유로 출판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치적이거나 외설의 시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러시아 소설을 좋아했는데 돌이켜보니
모두 남성작가였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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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11-25 1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급 땡기네요...

팀 오브라이언의 신간 구매 대기
중이었는데 같이 질러야 하나요 -

북프리쿠키 2020-11-25 13:28   좋아요 0 | URL
아마 레삭매냐님꺼서는 지르지 싶습니다.
저도..왠지..불길한..^^;

비연 2020-11-25 1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보관함에 푱... 알라딘에는 유혹이 너무 많아요..ㅡ.ㅡ;;

북프리쿠키 2020-11-25 17:48   좋아요 0 | URL
네 비연님 맞습니다.
알라딘과 북플만 들르면 지갑에서 돈이 새네예~ 참아도 부질없는 것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