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2번째 작품 신간입니다.
러시아 여성 작가라 더욱 끌리네요
표지그림만 봐도 구매 의욕이 불끈 ~
뒤져봐도 표지 그림의 출처가 안 보이는데 궁금하네요.
솔제니친 이후로 러시아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명으로 여성의 절망적인 삶과 현실적인 아픔들을 다룬 작품으로 13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당시 여성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는 소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출판되었고, 지나치게 어둡고 침울하다는 이유로 출판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치적이거나 외설의 시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러시아 소설을 좋아했는데 돌이켜보니
모두 남성작가였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