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호사




비오는 오후, 커피향, 독서 친구, 두툼한 양장본

행복이란 잔잔한 물결처럼

늘 우리곁에서 함께 흐르는 소소한 일상이란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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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20-07-27 1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길가메쉬 서사시> 이 벽돌책을 사려고 호시탐탐 중인데 북프리쿠키님도 사셨네요^^ <세계의 끝...> 독서는 끝났지만 <자본과 이데올로기> 문턱 때문에 <길가메쉬...>는 한 호흡 쉬고 사려고요. 전자책이 읽긴 쉽지만 삽화나 사진 땜에 꼭 책으로 사야할 거 같더라고요.

북프리쿠키 2020-09-13 22:02   좋아요 0 | URL
아..아닙니다. 전 하루키 저 책만 샀고..
사진에 보이는 저 책은 동료 책입니다..흐..
전 요즘 전자책이 시들해서..
읽어도 왠지 읽은 느낌도 안나고..다시 들춰보기는 정말 어렵네요.
아갈마님 말씀처럼 뭔가 양장에 삽화,사진이 있는 책은..
비싼 돈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