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에 시달리다가 이제 겨우 정신차렸다.해장은 하루키와 밀크쉐이크 한잔~서로 다른 두가지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 하나가 되가는지 지켜보는게 이 소설을 읽는 즐거움이라고 하는데. ˝엘레베이터, 소리없음, 비만˝의 부제가 달린 첫장으로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