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프리모임 11월 4주차

참석자(5명) : 쿠키.요물.앤.그레이.타니아

<죄와벌>
<멋진신세계>
<여행의이유>
<천번을흔들려야어른이된다>
<골든슬럼버>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오후 햇살은 따사롭다.
태양보다 더 노란 빛깔의 은행잎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시간이다.
잎을 밟으면 햇살이 터질 것 같다.

휘핑크림을 얹은 카푸치노 한잔, 마치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소마 알약처럼 평온을 가져다 준다.
잔잔한 크리스마스 캐롤 팝과 함께 어우러진 핸즈카페의 나른한 정경에 풍경의 일원인양 파묻힌다.





p.61
˝6만 2천 4백 회의 반복이 한개의 진리를 만든다˝




# 앤님 나트랑 여행 선물 잘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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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9-11-25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마 알약 비유 압권입니다.ㅎㅎㅎ

북프리쿠키 2019-11-25 18:37   좋아요 1 | URL
ㅋ 또 이렇게 함 써먹어보네요.
tv가 사람 배리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