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관계를 경제적 측면이 아닌 문화적 측면으로 분석한 책.
‘취향‘이라는 것이 타고난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계급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취향은 계층에 따라 구분되는 동시에 계층을 구분한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그가 새롭게 제시한 개념 <아비투스>의 세계로 천천히 들어가볼까요.


˝무엇보다 먼저 교육체계의 여러효과중 가장 은폐되어 있는 효과 즉 ‘칭호부여‘를 통해 나타나는(...)
신분을 가르는 특수한 방식중의 하나로, 모든 집단은 위계상의 특정한 계급을 지정한다.˝-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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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5-05 2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책의 안은 노란색인 모양이네요.
북프리쿠키님,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8-05-05 23:20   좋아요 1 | URL
네 속살은 겨자색이네요.
어린이날 딸아이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했네요. 내일 행복하게 해줘야겠어요.
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