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 20년간 125명의 유명인을 집요하게 분석한 끝에 알아낸 재능 폭발의 비밀
가미오카 신지 지음, 유나현 옮김 / 글담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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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중요성, 재능발견은 내가 원하는 성공이나 목표달성을 위해, 중요합니다.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고 공부하며, 졸업하지만 현실적으로 원하는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 만큼 경쟁이 치열한 것도 있고, 사회적인 문제, 구조의 문제, 인프라나 환경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들을 비난할 수 없고, 차선의 방법으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을 보며, 또 다른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배울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며, 노후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나의 재능을 찾는 작업은 대단히 가치있고 중요한 과정입니다.


단순한 성공이나 타인에게 인정받는 삶이 아닌,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이며,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업은 무엇일까? 모든 성공은 고민과 실패, 다양한 위험성에서 비롯됩니다. 너무 평탄한 길만 고집한 것은 아닌지, 도전하기 전에 겁부터 먹은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마음을 비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단순한 성공이나 뚜렷한 목표도 좋지만, 나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자가진단이 왜 중요한지,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통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타인과의 경쟁의식이 좋은 성과를 낳기도 하며, 건전한 방향으로 나만의 깨달음이나 자각을 통해 무서운 힘을 발휘할 때도 있습니다. 같은 일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삶, 발전은 없고 안주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것은 존중받아야겠지만, 욕심이 없는 삶은 만족의 연속임을 고려할 때, 적절한 목표의식과 나만의 냉정함, 분석과 탐구를 통해 발전하는 인간이 되려는 노력은 분야을 막론하고 중요하며, 필요한 의식입니다. 재능발견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이런 나의 노력은 주변 지인이나 관계된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비교나 과욕으로 금새 지치지 말고, 뚜렷한 목표를 정했거나, 나만의 재능을 알았다면 계획적으로 수행하며, 반복적으로 해보는 노력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 실패의 경험을 분석하며, 반복된 실수와 실패를 줄이며 나아가야 합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에 맞는 분야, 적합성을 고려해서 도전한다면,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따라오는 부의 의미와 가치를 보람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성공의 기본조건과 재능발견, 자기관리론은 무엇인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 될 만한 팁을 제공하고 있어서 보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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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완치법 - 항암치료가 또 하나의 고통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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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암에 대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었고, 이를 통해 현대인들은 더 큰 가치를 누리거나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젊은 수록 건강에 대한 맹신, 지나친 자신감을 갖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은 젊을 때, 관리해야 하며, 관리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들수록 뚜렷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암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 암을 막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접근,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학적인 용어를 비롯해, 건강에 필요한 정보와 관리법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척적으로 타고난 체형이나 질병, 가족관계에서 오는 특정 부위의 취약함, 이를 두고 유전적인 영향을 말합니다. 물론 유전은 무섭습니다. 내 의도와는 관계없이 언제든 질병이 찾아올 수 있고, 생활습관이나 음주, 먹는 음식에 따라서 발병의 정도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위한 치료를 위해서는 또 다른 비용적인 낭비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해야 합니다. 병원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듯이, 치료를 즐기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되도록 초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상책이며, 이를 막기 위한 일상에서의 생활패턴이나 습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식습관입니다. 너무 달거나, 짜게 먹는 사람들, 저염식이 왜 유행하고 있는지, 웰빙푸드나 힐링푸드의 성행을 바라보면서 느껴야 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왜 건강에는 나쁜지, 집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집 밥을 먹더라도 조리법이나 제대로 된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신체의 균형을 잡아둘 식품은 무엇이 있고, 나에게 부족한 성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고, 매번 번거러워서 꾸준히 행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 어른들이 먹는 것을 중요시 하며,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나이가 어릴 수록 곱씹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제대로 운동을 해야 하며, 보여지는 근육을 만들기 위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활용하며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도 유행하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고, 이런 건강관리를 통해, 항암치료를 벗어날 수 있고, 질병과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항암치료와 부작용  대응법, 건강정보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소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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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왜 늘 삐딱할까? - 의식과 행동을 교묘히 조종하는 일상의 편향성
하워드 J. 로스 지음, 박미경 옮김 / 탐나는책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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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며, 다양한 일을 수행합니다. 언어에 대한 이해나 행동의 명령, 모든 것을 통제하거나 관리하기도 하며, 매우 복잡한 문제에 대한 호기심, 과학적 생각이나 접근, 쉬운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등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구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뇌를 제대로 활용하며,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직접적인 관리는 무리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심과 기본적인 공부를 바탕으로 위험을 줄이며, 나만의 뇌과학 접근이나 관리로 더 나은 삶에 활용해 볼 순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뇌과학에 대한 언급, 그리고 심리적 요소와 감정변화에 대한 동요나 관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관계의 처세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한 편견과 편향성에 대한 언급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과 기준이 있습니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환경의 의해서 길들여진 요소가 더 강합니다. 후천적으로 생성된 이런 편향성은 타인에 대한 오해나 거부감, 극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의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우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이를 편견이나 편향성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에게는 매우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 이는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관점이 아닌,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행위입니다. 단어의 장난이 아닌,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며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뇌에 대한 공부와 연구, 너무 복잡한 체계로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나의 건강관리, 나에 대한 관리와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요건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등으로 이해하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인지심리학이나 뇌과학적인 요소도 이런 가치들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고, 편향성과 긍정성을 대조, 비교하며 그 의미의 해석이나 차이점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행동이나 무서운 습관적 행동들, 이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접근이 아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또한 뇌의 명령과 행동으로 구현되는 반복적인 패턴에서 알게 되는 무의식에 대한 탐구,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는 만큼,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직접 응용하며 행동으로 따라해 볼 수도 있습니다. 뇌에 대한 호기심과 뇌과학적 접근,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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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 - 요즘 젊은 부부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혜민 글.인터뷰, 정현우 사진 / 900KM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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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 청춘들의 고민, 바로 결혼입니다. 양성 모두가 결혼에 대해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 비참한 수준입니다. 취업의 어려움, 내집 마련에 대한 회의감, 결혼을 하고 느껴지는 현실적인 어려움, 육아나 맞벌이, 출산에 대한 부담 등 어려운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고, 정부나 관련 기관의 정책적 보조나 지원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미비한 수준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비용적 측면을 두고 하는 말이 맞습니다.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보통의 삶, 평범함을 영위하거나 조금 나은 수준의 결혼생활을 이어 나갈 뿐입니다.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강제적인 비혼족으로 들어서며, 결혼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남성과 여성의 소모적인 대립으로 끝날 것인지, 탁상행정은 언제 멈출 것인지, 단 기간에 돌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성대결이나 갈등으로 몰아가거나 조장하는 언론보도나 기사에 대해서도 우리가 강하게 항의하거나, 개인이 분별력있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결혼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결혼생활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고, 어른들이 강요하는 문화나 허례허식에 대해 거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실용성과 효율성을 챙기며,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움직입니다. 이는 기성세대와 젊은새대의 갈등으로 번질 수 있지만, 청년들의 현실에서 받아주는 포용이 필요한 때입니다. 결혼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존중받아야 하며, 출산에 대한 강요나 자식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간섭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기성세대들도 자각하며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신념이나 가치관이 다르듯, 결혼하는 청춘 남녀들의 자라온 환경이나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은 다릅니다. 그들이 무조건 개방적이며 허영심 가득하다고 보는 것도 편견이며, 오히려 더 알뜰하고 처절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이 많습니다. 지나친 간섭은 오지랖이며 병입니다. 물론 합리적인 기준과 타협,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그들의 입장을 보듬어 주는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어려움 토로와 현실적인 부분을 소개하며, 공감력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어려움, 이 책을 통해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멀리 있는 일이 아닌, 누군가의 지인이 될 수 있는 그들의 호소,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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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째 여왕 백 번째 여왕 시리즈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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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페미니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고, 남녀평등과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해 맞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예민한 부분이며, 입장차이나 성별에 따라서 반응은 제각각 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여성의 권리보호와 권익신장에 대해 생각해 볼 시기가 왔다는 겁니다. 이 책도 페미니즘을 옹호하거나 대변하는, 여성의 압도적 우위를 표현하는 책은 아니지만, 강한 여성이 무엇인지, 소설적 기법을 통해 여성과 여성학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역사적으로 여성은 지배자의 입장이 아닌, 피지배, 지배의 대상으로 살아왔습니다. 항상 내조의 개념이 강했고, 동양사에서는 있는듯, 없는듯한 존재로 각인되어 왔습니다. 서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은 늘 있었고, 남성의 소유물 혹은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고, 근현대화 과정에서 투표권의 부여를 비롯해, 여성에 대한 존엄성 보장, 인권의식 개선 등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역사를 왜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변화와 양성평등의 개념이 등장할 지, 시대적 트렌드와 더불어, 변화를 읽고 풀어내는 능력도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선택받은 여성, 간택받은 여성의 삶, 하지만 강인한과 지독한 독기를 바탕으로 그들이 원하는 목적의식과 목표달성을 위해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는지, 책에서 아주 자세히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경쟁으로 볼 수도 있지만, 무조건 성공하겠다는 목적의식, 경쟁에서 무조건 이기기 위한 방법론, 남성 못지않게 투쟁적인 모습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점이 많습니다. 여성은 감정적이다, 감성에 약하다는 말, 하지만 책에서 보여지는 여성상은 냉철하고 상당히 이성적인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회가 여성들을 속박하고 있구나, 너무 저평가 하며 차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와 변화의 기류에 편승해, 남성과 여성의 공존, 양성평등의 개념 추구, 구현을 통해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정화될 수 있는지, 또한 발전적인 부분과 여전히 미흡한 부분은 무엇인지, 단순한 소설 그 이상의 가치를 생각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실의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페미니즘과 강한 여성, 왜 여성이 강해질 수 밖에 없었는지, 강인한 여성이라는 말도 우리가 씌운 프레임은 아닌지, 쉽게 단정짓거나 해석할 수 없지만, 여성 자체에 대한 관심과 표현의 의미,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접하게 될 것입니다. 가볍게 읽히지만, 다가오는 메시지는 무겁게 느겨지는 백 번째 여왕,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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