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완치법 - 항암치료가 또 하나의 고통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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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암에 대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었고, 이를 통해 현대인들은 더 큰 가치를 누리거나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젊은 수록 건강에 대한 맹신, 지나친 자신감을 갖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은 젊을 때, 관리해야 하며, 관리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들수록 뚜렷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암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 암을 막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접근,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학적인 용어를 비롯해, 건강에 필요한 정보와 관리법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척적으로 타고난 체형이나 질병, 가족관계에서 오는 특정 부위의 취약함, 이를 두고 유전적인 영향을 말합니다. 물론 유전은 무섭습니다. 내 의도와는 관계없이 언제든 질병이 찾아올 수 있고, 생활습관이나 음주, 먹는 음식에 따라서 발병의 정도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위한 치료를 위해서는 또 다른 비용적인 낭비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해야 합니다. 병원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듯이, 치료를 즐기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되도록 초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상책이며, 이를 막기 위한 일상에서의 생활패턴이나 습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식습관입니다. 너무 달거나, 짜게 먹는 사람들, 저염식이 왜 유행하고 있는지, 웰빙푸드나 힐링푸드의 성행을 바라보면서 느껴야 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왜 건강에는 나쁜지, 집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집 밥을 먹더라도 조리법이나 제대로 된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신체의 균형을 잡아둘 식품은 무엇이 있고, 나에게 부족한 성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고, 매번 번거러워서 꾸준히 행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왜 어른들이 먹는 것을 중요시 하며,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나이가 어릴 수록 곱씹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제대로 운동을 해야 하며, 보여지는 근육을 만들기 위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활용하며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도 유행하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고, 이런 건강관리를 통해, 항암치료를 벗어날 수 있고, 질병과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항암치료와 부작용  대응법, 건강정보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소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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