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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백신의 배신 (공감0 댓글0 먼댓글0)
<백신의 배신>
2024-12-27
북마크하기 트럼프 2.0 시대와 스트롱맨들 (공감1 댓글0 먼댓글0)
<트럼프 2.0 시대와 스트롱맨들>
2024-12-27
북마크하기 어떤 사람이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가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떤 사람이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가>
2024-12-26
북마크하기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공감2 댓글0 먼댓글0)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2024-12-26
북마크하기 이기는 투자자는 이것만 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이기는 투자자는 이것만 한다!>
2024-12-26
북마크하기 동물 인터넷 (공감0 댓글0 먼댓글0)
<동물 인터넷>
2024-12-26
북마크하기 서로 다르지만 코칭으로 함께 성장하기로 했습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서로 다르지만 코칭으로 함께 성장하기로 했습니다>
2024-12-26
북마크하기 하고 싶은 일을 지속하는 힘 브랜딩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하고 싶은 일을 지속하는 힘, 브랜딩>
2024-12-26
백신의 배신 -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믿었던 백신의 추악한 민낯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지음, 홍지수 옮김 / Mid(엠아이디)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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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시국에서의 답답함과 무력했던 모습들, 그럼에도 그 해결 방안을 결국에는 찾았고 해당 영역에 대한 경각심이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도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부정적인 평가만이 최선을 아닐 것이다. 이는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도 풀이할 수 있고 우리가 항상 접하며 판단하게 되는 미국 사회와 정치, 관련한 기술이나 의료 기관들을 보더라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이 책도 지난 과거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풀이하는 백신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와 접근 방식이 돋보이는 책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트럼프 정부에서도 일하게 되는 주요 인물에 대한 평가나 이로 인해 어떤 사회적 효과나 이슈가 확장될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백신을 신뢰하는 이들이 있다면 반대로 불신하는 이들도 함께 공존할 것이다. 이는 개인의 선택이나 가치 판단으로도 볼 수 있지만 적어도 해당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거나 일하는 이들의 경우 백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음모론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의 경우에도 우리가 왜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고려해 보게 된다.





<백신의 배신> 때로는 경제적인 이윤을 위해 악용되기도 하며 누군가의 잘못된 판단과 정책으로 인해 대중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개인의 일탈 정도로 취급하기에는 엄청난 사회적 효과, 파장력이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주제의 경우 보는 사안이나 관점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다가오는 부분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당시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으로 볼 수 있고 미국의 경우에도 여전히 백신을 옹호하는 이들과 불신하는 이들의 대립, 나아가 이런 대립과 갈등이 정치적인 오염과 해석까지 더해지면서 또 다른 사회문제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자 현실일 것이다.

물론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너무 전문적이라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며 생각보다 두꺼운 벽돌책이라는 점에서도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 표현하는 방향성이나 현실성, 그리고 최근에는 뜸해졌지만 여전히 백신과 질병, 바이러스의 공포는 현존하는 문제라는 점에서도 당연시 했던 부분에 대해 되돌아 보며 일정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의미가 괜찮을 것이다. <백신의 배신> 또한 당시의 상황에 대한 기록이나 증언, 다양한 국가들의 사례 등도 함께 접하며 백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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