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나인폭스 갬빗 나인폭스 갬빗 3부작 1
이윤하 지음, 조호근 옮김 / 허블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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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형식을 한 환타지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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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동산 부자들
이동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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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거대한 재산을 축적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비록 그들 자신은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은 아니지만, 거듭된 투자의 결과로서 그들의 자녀들을 금수저로 만든 사람들이 아닌가. 나 스스로의 삶은 자족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만, 내 자녀들을 바라볼때의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은게 사실이다. 나 자신 은수저로 시작해서 자녀들에게도 은수저의 삶을 물려주었고, 금수저로의 삶이 꼭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교육시키지만. 사실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애써 외면하지 않는 한 마음 한구석에서 자꾸만 생겨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그렇지만 산만하지는 않다. 부동산 투자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해서 짧지만 쉽게 이해가 되도록 잘 정리해 놓은 책이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 한권의 책이 될수도 있는 내용들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절대적인 진리들을 간략하지만 체계적으로 잘 모아놓은 책이다. 물론 이 한권의 책으로 충분하지 않을수는 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의 비법들이 이렇게 다양한 측면들이 있다는 것을 일람하는 방편이 되기엔 좋은 책이다.

각론을 다룬 책들은 많다. 이 책이 한권의 책에 모아놓은 금과옥조의 중요한 내용들 중에서 특별히 더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각자의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분야에 관한 책들의 권수가 꽤 많아졌다. 책 제목으로 각 분야를 강조하는 책들을 찾기가 쉽진 않겠지만, 관련분야 추천책 목록을 타고 훝어나가면서 소제목들을 유의해 본다면 찾고자 하는 책들을 찾기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 같다,

금융의 비중이 커지는 시대인것 같지만, 부동산은 여전히 중요한 재산의 한 부분이다. 현금이 제태크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부분이듯이, 부동산 또한 중요한 재산의 포트폴리오 중 한축을 여전히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한 챕터 제목을 빌리자면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것도 리스크다." 단 부동산에만 치우친 투자는 곤란할 수도 있겠다. 자칫 나같은 사람이 나올수도 있겠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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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정승규 지음 / 반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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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약이 너무 흔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이런 약들이 하나도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힘들다.

병원이나. 약국.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약을 구할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삶이다. 혈압약, 항생제 같은 것은 처방을 ㅁ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도, 해열제, 위장약 같은 것은 언제 어디서라도 쉽게 구할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이런 약들이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등장한 역사는 그야말로 일천하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약들이 하나도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이 불과 100여년 전만 해도, 오늘날 우주로 뻗어 나가는 꿈을 꾸는 위대한 영장류인 인류라고 불리는 한 종에 속한 사람들의 삶이 었다.

엄청난 영아 사망률,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때 엄청나게 짧은 평균수명. 너무 빨리들 죽기에 그 존재조차 희미했던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 오늘날 장수의 혜택과 의약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너무 오래살면 노후생활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인류 역사상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

최초의 항생제는 191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출현했다. 최초의 약 - 매독치료약 - 이 등장한지 30년이 더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항생제로 분류할 수 있는 페니실린이 세상에 등장했다. 그리고 뒤를 이어서 결핵약이 등장하고, 꼬리에 꼬리를 이어서 짧은 시간 동안에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그 다양한 항생제가 등장했다. 마치 빅뱅의 순간처럼.

반면에 진통제로도 상요되는 아편은 오래전부터 - 존재하고 있었다. 이미 15세기에 아편이 약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천연재료로 부터 구해지는 것이기에 아편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을지도 모른다. 고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을 소중한 약이다. 물론 정제되어 몰핀이 개발되고, 또 헤로인이 나온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다.

오늘날 그 부작용 때문에 사람들이 꺼리지만. 어떤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약인, 스테로이드 호르몬도 1930년대에야 분리가 되었다. 타이레놀은 1953년에, 브루펜은 1969년에야 세상에 등장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도 무려 8년, 24년이나 지나서야 !. 반면에 효과좋고 부작용 많은 아스피린은 1899년에 등장했다.

유명한 제약회사인 바이엘은 19세기에 우연히 아스피린을 개발하기 전에는 염료회사 였다. 그러다 화학제품을 다루는 능력으로 아스피린을 그리고 70년이나 지난 후에 브루펜을 개발했다. 약의 등장만큼 제약회사의 등장도 얼마되지 않는다. 눈깜짝할 사이에 우후죽순 제약회사들이 생겨나고, 엄청난 약 개발 러시가 시작되었다.

자동차가 세상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시기보다 한참 늦게, 심지어 최초의 비행기가 하늘을 난 시간보다도 훨씬 늦게. 고다드 박사가 V2로켓을 쏘아올린 시기보다도 한참 늦게야 오늘날의 약들이 세상에 나타났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항생제도 없이 그 끔찍한 1,2차 세계대전을 치루어낸 인류는 정말 간이 부었던 것 같다.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화학제품의 러시속에 살아가고 있다. 약 또한 건강에 해약이 된다면서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는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들의 삶속에 약이 얼마나 깊으 스며 들었는지. 그리고 그 역사가 얼마나 짧은 것인지를 실감한다. 유용한 약을 남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현명한 인류가 되기를. 이 귀중한 약들을,

오늘날 약이 너무 흔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이런 약들이 하나도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힘들다.

병원이나. 약국.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약을 구할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삶이다. 혈압약, 항생제 같은 것은 처방을 ㅁ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도, 해열제, 위장약 같은 것은 언제 어디서라도 쉽게 구할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이런 약들이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등장한 역사는 그야말로 일천하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약들이 하나도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이 불과 100여년 전만 해도, 오늘날 우주로 뻗어 나가는 꿈을 꾸는 위대한 영장류인 인류라고 불리는 한 종에 속한 사람들의 삶이 었다.

엄청난 영아 사망률,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때 엄청나게 짧은 평균수명. 너무 빨리들 죽기에 그 존재조차 희미했던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 오늘날 장수의 혜택과 의약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너무 오래살면 노후생활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인류 역사상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

최초의 항생제는 191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출현했다. 최초의 약 - 매독치료약 - 이 등장한지 30년이 더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항생제로 분류할 수 있는 페니실린이 세상에 등장했다. 그리고 뒤를 이어서 결핵약이 등장하고, 꼬리에 꼬리를 이어서 짧은 시간 동안에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그 다양한 항생제가 등장했다. 마치 빅뱅의 순간처럼.

반면에 진통제로도 상요되는 아편은 오래전부터 - 존재하고 있었다. 이미 15세기에 아편이 약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천연재료로 부터 구해지는 것이기에 아편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을지도 모른다. 고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을 소중한 약이다. 물론 정제되어 몰핀이 개발되고, 또 헤로인이 나온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다.

오늘날 그 부작용 때문에 사람들이 꺼리지만. 어떤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약인, 스테로이드 호르몬도 1930년대에야 분리가 되었다. 타이레놀은 1953년에, 브루펜은 1969년에야 세상에 등장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도 무려 8년, 24년이나 지나서야 !. 반면에 효과좋고 부작용 많은 아스피린은 1899년에 등장했다.

유명한 제약회사인 바이엘은 19세기에 우연히 아스피린을 개발하기 전에는 염료회사 였다. 그러다 화학제품을 다루는 능력으로 아스피린을 그리고 70년이나 지난 후에 브루펜을 개발했다. 약의 등장만큼 제약회사의 등장도 얼마되지 않는다. 눈깜짝할 사이에 우후죽순 제약회사들이 생겨나고, 엄청난 약 개발 러시가 시작되었다.

자동차가 세상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시기보다 한참 늦게, 심지어 최초의 비행기가 하늘을 난 시간보다도 훨씬 늦게. 고다드 박사가 V2로켓을 쏘아올린 시기보다도 한참 늦게야 오늘날의 약들이 세상에 나타났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항생제도 없이 그 끔찍한 1,2차 세계대전을 치루어낸 인류는 정말 간이 부었던 것 같다.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화학제품의 러시속에 살아가고 있다. 약 또한 건강에 해약이 된다면서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는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들의 삶속에 약이 얼마나 깊으 스며 들었는지. 그리고 그 역사가 얼마나 짧은 것인지를 실감한다. 유용한 약을 남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현명한 인류가 되기를. 이 귀중한 약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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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우주 - 우주에 우리만 있는가?
폴 데이비스 지음, 문홍규.이명현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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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폴 데이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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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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