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예찬 - 삶을 바꾸고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법칙에 대하여
히라노 히데노리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감동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하루 하루의 삶에서 느끼고 겪는 일들. 사람과 사람들의 사이에 생겨나는 소소한 것들. 그 자질구레한 것들에 대해서 감동할 수 있다면 삶이란 것은 얼마나 축복받은 것이 될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객관적으로 볼때 내 삶은 그다지 볼것이 없다고. 그러나 저자는 말합니다. 주관적으로 자신이 행복하면 되지 않느냐고. 자신이 자신의 하루하루의 삶에서 감동을 느낀다는데, 남들이 말하는 객관적이란 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고.

 

저자의 말은 무척 평이하게 일상적인 용어로 풀어놓아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 잘 파고 듭니다. 이런 자기개발서 유형의 책들은 책을 읽을때 그 책에 대해서 거부감없이 그 책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적어도 거부감이 생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는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이런 책들의 소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살아가는 그 삶에 가장 귀중한 것이고, 매일 매일 주어지는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기뻐하라."는 메시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불가의 가르침에도 있는 내용이고, 기독교의 가르침에도 있는 말입니다. 세상의 어떤 종교이든 비슷한 말들을 하지 않느나면 그것은 아마 참된 종교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그렇게 사실 새롭지 않은 이야기를, 마치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처럼 책을 읽는 사람의 귀에 속속 들어오게 글을 적는 힘이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말만 적는 것일 아니라, 저자 자신이 그런 삶을 살아온 그 생생한 느낌이 책에서 우러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팍팍한 삶. 들려오는 뉴스마다 좋은 것이라고는 찾기 힘들 생활. 우리는 늘 힘든 삶중에서도 지금 가장 힘들다고 하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용기를 내고, 힘들수록 웃을 술 있는 사람이 이 어려움을 더 잘 견딜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동예찬이라는 책이 더욱 귀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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