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먼저 읽고 그 감동을 다시 느끼기 위해
영어로 된 책을 읽게 된 경우이다.
이 책은 내용이 아름답고 가슴아프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문장이 참 아름답다.
원작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는 책에 속한다.
영어 문장의 리듬감과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