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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with the Wind (Mass Market Paperback)
마거릿 미첼 지음, Pat Conroy (Preface) / Pocket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어떻게 이 책을 다 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다.
이 엄청나게 긴 분량의. 그것도 영어책을.
아직도 원서 읽기엔 초짜인 내가...
하지만 리뷰라고 올릴수 있는 것은 인터넷의 단점때문이다.
외서들은 실물을 보지 않고는 난감한 경우가 많다.
번듯한 표지와는 달리 종이와 제본, 활자, 인쇄상태가 조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500페이지에 달하는 죄와벌은 너무 작은 글씨 떄문에
눈이 아파 읽기가 힘들다.
과연 누가 그 개미처럼 작은 글들을 1500페이지나 원서로 읽을 수 있을까.
그런점에서 이 책은 후한 점수를 받을만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