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욕망과 금기, 광고로 읽다
이화자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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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광고는 사방에서 넘쳐난다. 광고를 피해서 존재하기는 무척 힘들다. 광고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소위 문명이라는 것을 등지고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광고에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광고를 만드는 것일까. 당연히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광고는 사람들이 소비하기에 좋고, 소비하고 싶은 내용을 담기 마련이다.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 숨어 있는 다양하고 은밀한 욕망을 자극하여 그것을 갈구하도록 만드는 것이 광고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광고가 어떻게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자극하고 통제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인간은 광고에 지배를 당하면서 오히려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것일까. 그래서 이 책은 국내외의 유명한 광고들을 통해 육체와 건강, 섹스와 미, 권력, 일과 놀이 등으로 인간의 욕망과 광고의 상호 영향력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광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광고”는 일상이 되었다는 것을 깨닿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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