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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는 엄마들의 영어책(생생 CD 2장 포함) - 조기유학에서 미국생활까지
햇살 레이 한 지음, Jennifer Lee 감수 / NEWRUN(뉴런)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미국에서 엄마들이 자녀와 같이 생활하기에 필요한 영어표현들을 모은 책입니다. 요즘 워낙 미국 조기유학의 수요가 많고, 그런 엄마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영어표현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상당히 영어를 잘 하는 엄마들도 미국에 떨어지는 그 순간부터 느끼는 생활상의 표현의 어려움은 잘 이해가 갑니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필요한 상황을 잘 상정하여 그에 맞는 영어표현들을 잘 골라서 담아놓은 책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영어표현들이 꼭 조기유학에 따라가는 엄마들에게만 필요하라는 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기유학과 상관없이 미국에서 체류하는 모든 한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일 것입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 맞는 책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저에게는 이 책이 유난히 마음에 듭니다. 그리 두껍지 않은 부피와 다양한 상황들이 나에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