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USA - 미국 유학생과 이민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주디 프리븐 지음, 문유임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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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 글쎄다. 내 아이들의 미국유학? 그것도 별 생각이 없다. 앞날의 일은 모르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자유여행이 유행인 요즘 미국도 자유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오늘날 세상의 대표국가를 자처하고, 자타가 그런 상황을 공인해주는 나라. 힘이 기울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그에 대적할 나라가 없는 팍스 아메리카나의 주역인 미국이다. 그런데 우리는 의외로 미국을 잘 모르고 있다. 지난번 미국에 갔을 때 잠시 자유시간을 가질 때마다 부딪히는 것이 바로 그런 어려움이었다. 상당히 많은 것이 한국과 달랐었다.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공중전화를 하는 것에서부터... 한국과 다른 것들이 많은 나라... 너무 미국에 관한 뉴스와 미국에 관한 책을 많이 보는 바람에 우리와 친숙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미국은 자유여행을 하는한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타국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택했었다. 이 책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외에는. 미국을 알고 싶다고 마음을 먹을때, 미국에 가서 자유여행을 하거나, 미국에서 살아보기로, 혹은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을때 유용할 것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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