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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전력 - 21세기에 살아남는 비즈니스맨 파워!
오마에 겐이치 지음, 박화 옮김 / 이스트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일본 사람들은 말을 지어내는 조어 능력이 뛰어나다. 말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즉전력이라는 신조어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이 책이 말하는 즉전력은 직장인이 비즈니스의 실전에 투입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즉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준비된 무기를 말한다.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이 바로 언어와 재무력,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말한다.
날로 심화되어 가는 경쟁의 세계에서 비즈니스는 점차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즉 탈 경계(보더리스)의 경제 사회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제각기 맡은 영역의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업무를 다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능력. 즉.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실전에 투입되었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 언어 재무력, 문제해결 능력등의 즉전력을 길러야만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