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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쉽다 경제기사가 즐겁다 - Successful Life 53
장동학 지음 / 무한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TV에는 부쩍 경제관련 내용이 늘었습니다. 권력과 관련된 이야기들로 가득히 꾸며지던 시기는 어느새 아득한 과거처럼 느껴지고 요즘은 첫머리 일부를 빼고 나머지 대부분의 뉴스내용은 경제관련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문득 발견하게 됩니다. 가끔 신문의 경제면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는 내용들이 꽤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사회시간에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배웠지만, 그 사이에 세상이 많이 변했는지, 아니면 경제의 내용이 많이 달라진 때문인지 이젠 경제기사에 대해서 그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비교적 쉽게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경제관련 책은 머리가 아프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고마운 책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경제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차근히 정리를 하고 보니, 경제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뉴스에 나오는 경제기사가 무슨 뜻인지 정도는 알 것 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