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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문명 - 람세스는 가장 위대한 파라오인가 ㅣ 고정관념 Q 10
디미트리 라부리 지음, 임미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이집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읽은 책들 중에서 성경과 그리스 신화, 그리고 아마도 공룡에 관한 이야기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이 아마도 이집트의 놀랍고 신비로운 문화에 관한 책일 것이다. 확실이 이집트에는 놀라운 것들이 많다. 다른 문명들이 태동하기 수천년 전에 이미 놀라운 수준의 문화를 이룩한 그 시기적 선진성. 그리고 다른 어떤 문화와도 비교하기 어려운 문화적 독창성. 무엇보다도 신비로움이 아직도 다 풀리지 않은 피라미드의 비밀. 왕들의 무덤을 둘러싼 비밀과 신비에 가득찬 모험담. 주기적으로 범람하면서 이집트 문화의 물리적 기반을 이루어진 길고도 긴 나일강의 신비로움. 신전들, 상형문자들, 이집트의 독창적인 신들, 신화들, 별자리들... 그러나 그런 것들 중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상상의 산물이 마치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온 것들이 있다면... 이 책은 이집트에 관한 그런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올바른 시선을 가지도록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