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ew York - 당신이 알고 싶은 뉴욕의 모든것
조숙영 지음 / 꿈의날개(성하)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뉴욕에 대한 자유 여행 안내서라고 할만한 책이다. 사실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여행지가 미국이다. 아무리 외국어가 안되는 사람이라도, 그래도 가장 많이 접한 외국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다. 비록 들리는 말을 이해는 못할지라도, 내가 아는 단어로 바디 랭귀지를 하기에는 가장 쉬운 나라이다. 물론 기본적인 정보를 알 때 이야기이다. 전혀 대화자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벽에 부딪히는 느낌보다는 미국에서 허적이는 것이 훨씬 편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가지. 주눅이 들지 않으려면. 미국사람들은 다른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보다 훨씬 미국말을 잘하기 때문이다. 그런 용기만 있으면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이 훨씬 나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단. 내가 가보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어디에 가면 그런 것을 정확하게 체험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전제하에서(말을 잘하면 필요없는 걱정일 수 있지만) 그래서 이 책은 나 같은 사람에게 뉴욕 자유여행의 꿈을 꾸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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