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감정 코치
존 가트맨 지음, 남은영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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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밥 만 주면키야 커겠지만, 우리의 자녀들은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합니다. 공부 잘하는 기술이나 공부 잘 할 수 있는 학원에 다닐 돈보다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부모의 진심어린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을 받고 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세상을 사랑하고, 자신의 자녀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저 사랑하면 되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 그래서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구체적인 접근법들이 필요합니다. 내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와 가까워지는 기술.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지는 않지만, 정말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구체적인 내용들이 상세하게 나와 있는 책 같습니다. 내가 과연 이런 아빠에 얼마나 가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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