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대충돌 - 한국 미디어의 권력 이동
김강석 지음 / 노마드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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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발전되는 새로운 매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 수단들에 힘입어 독자들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접근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처음에 인터넷은 단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었다. 그러나 미디어가 인터넷에 눈독을 들였다. 수년간에 걸친 인터넷 공략을 통해 오늘날 신문은 더 이상 종이 상에만 존재하는 매체가 아니게 되었다. 신문은 인터넷 매체로 거듭나는데 성공한 것이다. 또 동영상 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신문만이 아니다. 방송도 빠른 속도로 인터넷으로 전환을 했다. 오늘날 우리는 시간이 지난 방송을 인터넷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심지어 라디오 방송도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온갖 매체는 휴대폰으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제 신문과 방송은 더 이상 성격이 다른 분리된 매체가 아니다. 서로 동일한 장소에서 더 이상 분리되기 힘든 성격으로 거듭난 것이다. 그들 중 누가 최종적 승리를 거둘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그것이 중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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