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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이터 - 100만 명을 감동시키는 책쓰기
명로진 지음 / 해피니언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나도 책을 낼수가 있다 ?
그것은 정말 오래된 나의 염원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제법 많은 책을 읽었지만, 책을 내본다는 생각은 차마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그저 막연히 나도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을 해보았을 뿐입니다.
졸업과 취직, 사회생활.. 정신 없는 사이에 책을 볼 여유도 없었고, 그런 생각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산지가 오래입니다.
한 2년전부터 다시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나서 책을 읽는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다시 무언가 자꾸 끄적여보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내가 읽은 책에 대해 리뷰를 멋지게 써보고 싶기고 하고
간혹은 나 스스로가 글을 써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몇 그들을 써보며 소위 습작이란 것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또 멈춰버립니다.
내가 책은 무슨...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용기를 얻습니다.
어쩌면 나도... 용기가 없어 차마 꿈꾸어보지 못했던 꿈을 어쩌면 이룰수도..
그런 용기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도 할 수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