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마크 트라 지음, 이경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의 장구한 역사. 인류가 지상에 태어난 후의 긴 역사. 그리고 우리는 지난 몇 십년간 우주로 향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람이 달에 발을 내딛은 후, 우주에 대한 도전은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우주에서 긴 시간을 체류하는 훈련, 그동안 우주체류에 필요한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훈련, 효율적인 발사체의 개발, 우주정거장의 건설... 우리 인류는 본격적인 우주여행에 필요한 준비를 느리게, 그러나 꾸준히 해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머지않은 장래에 아마도 화성으로 인간을 보낼 것이다. 오랜 꿈이 드디어 실현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첫 우주인을 우주로 올려 보낼 것이다. 다시 우주에 대한 꿈이 불붙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랫동안의 침체와 준비를 거쳐서... 이 책은 지난 수 십년 동안 인간들이 우주에 도전했던 기록과 경험과 지식을 담고 있다. 그리고 우주에서의 체류에 대해 궁금한 것들에 대한 답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