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결정 - 역사를 바꾼 고뇌 속의 선택들
앨런 액설로드 지음, 강봉재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세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위대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순간적으로 결정을 내린다. 머뭇거릴 시간이 별로 없는 그 순간에 결정을 내릴 위치에 있던 그들이 내린 결정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승리와 패배. 성공과 실패. 어느 쪽이 나올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자신이 확신한 것이 실현될 것이라고 보장할 방법도 없다. 일단 경정을 하면 실행하는 수밖에 없다. 일단 루비콘 강을 건너면 되돌아 올수 없는 것이다. 다시는... 그러나 그 강을 건너야 할 때 머뭇거리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너무 결정이 느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마는 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삶에는... 이 책에는 동서고금의 그런 커다란 결정에 대한 숱한 사례들이 들어있다. 물론 성공한 사례들이다. 세상에는 더 많은 실패한 사례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떤 것이 되더라도 결정을 내릴 순간이 되었을 때 결정을 내리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적인 결정은 오랜 시간 그가 쌓아온 인생의 체험과 지혜에서 우러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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