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을수록 잘 통하는 영어 - 원어민 영어 뇌 만들기 프로젝트
David Thayne 지음, 홍성민 옮김 / 넥서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맞다. 이런 영어가 진짜영어다. 길게 엄청나게 긴 영어는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그네들은 실제로 이런 영어를 쓸것 같다. 짧고 간단하고 실용적이고, 그래서 하루종일 영어로 말해도 피곤하지 않은 영어. 우리가 배우는 문법에 철저한 우아한 영어를 종일 사용한다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2세기전 세익스피어나 혹은 그 전 시대의 문학작품에 나오는 길고 장황한 어조의 문학책을 읽으면 눈과 머리가 같이 피곤해지는 느낌을 그네들은 우리들이 사용하는 영어에서 느낄 것이다. 짧은 영어. 얼마나 좋은가. 그네들이 듣기에 편하고, 우리 또한 내 말이 맞긴한가 하며 불안에 떨며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 그저 짧게. 그리고 간단하게. 그렇게 하는 말이 우아한 영어일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류의 책으로 영어를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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