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사 (양장)
존 키건 지음, 류한수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2차 세계대전에 관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보았더니, 깜짝 놀랄만하게 두터운 책이었다. 물론 글자로 빽빽하게 채워진 책이었다.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상당히 자세한 - 장비와 전술, 정보에까지 -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 책은 쉽다. 술술 잘 읽힌다. 부피에 압도당할 필요가 없다. 그냥 소일삼아 읽으면 된다. 2차 세계대전사는 오늘날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니 그저 편한 마음으로 읽으면 된다. 아는 내용들이 많으면 건너 뛰면 된다. 그냥 허구보다 재미있는 실화에 대한 기록이거니 하면서 읽으면 되나.

이 책의 장점 : 재미있다. 잘 읽한다. 책값이 아깝지 않다. 역사를 알 수가 있다.

이 책의 단점 : 전쟁이야기가 호기심의 대상이 된 것 같아 가슴이 약간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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