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 - VFX의 역사 이론 기술 제작에 대해서 알고 싶은 여러 가지 것들
김현빈 외 지음 / u-북(유북)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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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화는 어떻게 만드는가

난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영화광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영상세대임은 틀림이 없다. 어려서 만화를 즐겨보며 자랐고, TV가 보급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했다. 학창시절은 늘 영화관에 푹빠져서 지냈다. 공부하기 싫을때 제일 자주가는 곳이 극장이었다.

난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한다. 멋진 장면을 보면 저 장면은 도대체 어떻게 찍은 것일까... 그런 궁금증이 일곤했다. 서점에서 가끔 그런 책을 마주치긴 했지만 잘 읽게되진 않았다. 대부분 값이 너무 비š喚? 글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난 그렇지 않은 책을 만났다. 비교적 저렴한 책값에 내용이 알찬 책. 그리고 현란한 화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특수장면 제작에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차근차근 일러주는 책을 만난 것이다. 이 책이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고, 우리나라 영화들을 예로들며 분석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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