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속의 미국 - 미국갈 때 꼭 챙겨야 할
박홍균 지음 / 이비락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미국에 여행을 가는 사람을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난 요즘 미국을 여러번 다녀본 사람에게는 물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 패키지로 미국여행을 가든가, 회사일로 단체로 미국으로 가는 사람에게도 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미국여행자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미국은 우리에게 무척이나 친근한 나라이다. TV나 영화, 드라마, 책... 미국은 우리주변의 모든 곳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야말로 가장 부담을 느끼지 않고 여행할만한 나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 여행을 처음으로 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가 미국에 착륙하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낮선 곳에 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 혈실이기도 하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이 책이 요긴하게 필요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사실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모를 때에는 모든 것이 두려워진다. 미국여행을 위해서 우리가 정작 준비해야 할 것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적인 일상 생활관습에 관한 소소한 것들이다. 부족한 영어야 세상 어디에서나 가장 잘 통하는 언어는 바디 랭귀지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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