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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왕의 속담 암기법 - 만화로 보는 ㅣ 만화로 보는 국어왕 시리즈 2
이희정 지음, 김지훈 그림 / 가나출판사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국어 공부를 하면서 딸아이가 속담에 관해 물어 왔을 때
참 의외였다.
'이 정도는 알지 않을까.'생각했지만
자주 듣거나 책에서 보았던 속담들은 곧잘 뜻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도통 내포되어 있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딸아이 지금 국어 교과에서 속담을 배운다.
2학년 말부터 학교에서 속담집을 프린터해서
색칠도 하면서 속담을 익힌터였다.
속담이란 것이 옛사람들의 생각과 신념 등이 내포된 것으로
게으름 피우지 말고 항상 노력하라!
잘난 척 말고 겸손하라!
말조심 하라!
나쁜 습관을 고쳐라!
인과 응보 등
올바른 행동이나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교훈적인 내용이 다수이다.
이 책 속의 속담을 익히며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의 생활 태도를 되돌아 볼 수 있고
교과서에 실린 속담이니 국어 성적 올리는데도 한 몫 할 것이다.

국어왕의 속담 암기법엔 어떤 노하우가 숨겨져 있나 보았더니
첫 술에 배부르랴!!!
1단계-이 책을 펼친다.
2단계-상황에 맞는 속담으로 재밌게 보기만 하면 된다.
3단계-자주자주 읽으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머리 속으로 들어 온다.
4단계-어느새 국어왕 속담 박사가 되어 있을것이다.
"이어리,이바리는 이름처럼 어리바리였다가 일취월장했네."
"실력이 항상되었다..맞지?"
아는 것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딸아이
그러고보니 이 책과 연계해서 사자성어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익힌 것은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
딸아이가 좋아하는 북아트에 도전했다.
이름하여< 국어왕이 되기위한 속담북>
속담을 주제별로 나누어 적어 본다.
병풍 접기로 하드 케이스를 만든다.
적어 놓은 속담을 붙인다.
속담북 완성!!!
가지고 다니며 자주자주 꺼내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속담 왕이 되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