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ABC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사전 그림책은 내 친구 15
이지원 기획,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논장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녀의 이름만으로 선택한 책이였습니다.

’그녀라면 어떻게 표현했을까?’

’상상이 가득한 그녀의 그림이 아이들 눈에 어떻게 비춰질까?’

’빨리 보고싶다.’

제 맘은 벌써 그녀의 책 속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무심코 보고 써보았던 알파벳이

그녀를 만나 재미있는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자뇌와 우뇌를 함께 사용하면 더 빨리 더 오래 기억하게 된답니다.

자뇌로 알파벳을 보고 익힐 때

우뇌로는 신기하고 재밌는 그리고 알파벳을 나타내는 그림으로

알파벳의 뜻을  그림으로 기억할 수 있게됩니다.

기억에 더 오래 남게 됩니다.

 

A부터 Z까지 254개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알파벳 그림들

Puzzle..퍼즐 조각하는 사람과 퍼즐로 나타낸 그림을 보니

            퍼즐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더라구요.

Walk..걷고 있는 다리를 교차되는 듯하게 표현해서

         w-걷다..

이렇듯 행동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에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그림들이

명사에는 단어의 뜻인 동물이나 사물을 나태내어 알파벳으로 표현했더라구요.

 

"엄마,이것 D야."

"이건 뭐야?"

"댄스..무슨 그림같아?"

"춤추고 있는데.."

"그래..그거야.댄스는 춤추다라는 뜻이야."

특히 알고 있는 알파벳이 나오거나 좋아하는 그림이 나올대 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사물을 영어로 표현해서 그림으로 나타내 보기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만큼은 아니여도 훌륭하죠.

Run..달리다

달리는 사람 형상으로 R을 표현해 보았어요.

이렇게 그리고 놀다보면 알파벳도 금방 익힐 수 있겠죠.

아들도 자기 작품이 아주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저 표정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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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0-14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새로운 상상그림책 <문제가 생겼어요!>가
최근에 출간 되었습니다.

투원맘 2011-01-07 21:36   좋아요 0 | URL
이보나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