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탐험대 2 - 테마로 보는 우리 역사_ 문화
최준식 글, 박은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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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통사로 보면

강물 흐르듯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잘 이해하고 익힐 수 있지만

역살르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어렵고 지루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분야별로 하나하나 보다보면

읽기도 훨씬 재미있고

한 눈에 비교되니

익히기도 힘들지 않겠지요.

우리 역사를 전쟁으로 보았을 때는

나라가 생기고 멸망하고

외세의 침약에 시달리는 이야기였고

문화로 본 한국사는

우리 민족의 여러 신앙 믿음 종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문화라는 것이 워낙 종교적인 것에 영향을 받다보니

시대마다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더라구요.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며

신과 인긴을 이어주는 족장의 권위는 대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민족 신앙의 뿌리인 샤머니즘

샤머니즘은 오늘날 무당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말'샤마'역시 무당을 뜻하는 말이더라구요.

높은 신분을을 의미하는 뜻이 지금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신라,고려 시대의 종교였던 불교는

경주 불국사만 보아도 그 믿음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부처임의 나라 불국

그 불국에 이르는 길은 어떻했을까요?

지금은 흙으로 메워졌지만

청운교 백운교가 있는 곳이 연못이였습니다.

연못에 비친 불국사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을지???

선비의 나라 조선은 유교를 중시했습니다.

임금과 신하,부모와 자식,남편과 아내의 도리를 가르쳤고

실용적인 학문보다는 의(義),효(孝)를 중히여겼기에

외세에 시달렸으며 식민지화 되는 수모까지 겪었다 생각했는데

전쟁을 겪고 초토화된 우리가

경제규모 세계 10위라는 놀라운 성장을 거들수 있었던 것이

배움을 중요하게 여기고 나보단 가족 나라를 먼저 생각하라고 유교의 가르침이

큰 힘이 되엇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더라구요.

체험학습으로 안동하회 마을로 가게되었는데

선생님 설명이 더 잘 들릴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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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시작해! - 지구를 살리는 녹색 실천
재키 베일리 지음, 이소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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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눈물을 아시나요?

삶의 터전인 빙하가 녹고 있어

이젠 살 곳조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들은 어떻구요.

쓰나미가 지나간 자리는 쓰레기와 세균만이 득실거립니다.

완전히 삶의 터전을 빼앗겨버리고

사랑하는 가족도 앗아가버렸습니다.

왜 지구촌에서 이런 일이 자꾸만 일어 나는 것일까요?

에어컨 등의 촉매제에서 나오는 유해가스

자동차들의 매연

동물의 트림과 방귀

심지어 인간의 일상에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들에서

유해가스가 나옵니다.

이제 왜 지구가 아파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렇게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책의 포인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1분당 축구 경기장 36개 크기의 산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매년200억 달러의 동물 사료를 구입하는데 이는 지구상 굶주리는 사람에게 모두 먹  을 것을 공급하는 170억 달러보다 더 많이 듭니다.'같은

피부에 와 닿는 놀라운 사실들이 두 눈을 번쩍 뜨이게하고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문제 인식에만 머물지 않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에 있어서

현실 가능하고 우리가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물 부족을 위해 샤워는 1.2분만!!!

물 오염을 막도록 음료수의 얼음은 나무에 주자!!!

밝은 공기를 위해서는 나무를 심으면 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최소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됩니다.

쓰레기 줄여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만 줄여도 좋습니다.

음식물이 남으면 천연퇴비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환경오몀 녹색실천에 관한 여러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가까이 와닿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알고만 있는 것은 실천으로 옮길 때야

비로서 그 가치를 발할 것입니다.

지구를 위해

나를 위해

지금 바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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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퍼즐 1 -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수학 퍼즐 1
칼턴 편집부 지음, 강현정 옮김 / Gbrain(지브레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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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여자들..그러니까 저랑 딸아이는

완전 퍼즐 매니아입니다.

순간순간 퍼즐을 즐기지요.

퍼즐을 하면서 얻는 기쁨

머리 회전을 하다보니

두뇌가 아주 잘 돌아가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는 뇌용량을 거의 안쓴다잖아요.

구르지않는 돌에는 이끼가 끼듯이

뇌도 자주자주 사용해 줘야합니다.

그렇지않으니 뇌도 제기능을 잃고 말아요.

이렇게 머리를 써가며 열심히 풀다보면

어느새 완성..

그 때 느끼는 희열이란

풀어보지 않는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퍼즐..처음은 어려워서

종종 포기하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그 고비만 넘기면 퍼즐 푸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요.

같은 패턴의 문제는 특히 더 그러해요.

이번 수학퍼즐은 초3 딸아이와 함께 풀었어요.

혼자 푸는 것보다

가족이 함꼐 풀다보면

서로 경쟁도되어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저의 약점은 공간을 나누는 능력인데..역시나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한가봐요.

길찾기나 공간 나누기,선으로 연결하며 공간 나누기가 제일 힘들었어요.

스마트폰 내의 게임중 팽귄을 이용해 길건너기 게임이 있는데

정말 처음 시작할 때는 딸아이보다 못했답니다.

몇 번 하다보니

먼저 머리 속으로 길을 그려본 후

길의 순서를 정하고 하니 처음처럼 어렵지만은 안터라구요.

그 경험을 알려 동그라미를 이어 직선 대각선을 나눠 보았어요.

그래도 여럽기는 하네요..

공간을 이용한 퍼즐말고도

도형을 이용한 짝마추기,조각 마추기,접고 자르기,직소퍼즐

색을 이용한 그리드 락

틀린그림찾기

수를 이용한 합계 계산하기,스도쿠

다양한 종류의 퍼즐이라

절대 지루함없이 퍼즐을 즐길 수 있었네요.

 



 



 

제가 아이들에게 퍼즐을 자주 접해주는 이유는

두뇌에 자극을 주고

중심력까지 키울 수 있어서도 있지만

또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나 숙제로 느끼지 않도록

가족이 함꼐 한다면

웃으면서 경쟁하면서 즐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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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우주 한 바퀴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5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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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시리즈가 벌써 3번째입니다.

초등 저학년이지만 부담없이

하루하루 상식을 쌓는다 생각하고 시작한 상식쌓기에

오늘은 우주 이야기입니다.

딸아이에게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우선 하루하루로 나눠어져 있어서

꼭 한 권을 다 읽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어서 좋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다보면

우주에 대한 새로운 상식이 하나 더 쌓이거든요.

그리고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소제목을 읽어보고

관심이 생기거나

자기도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을 발견하면

그 때마다 읽어보면 되거든요.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다보니

신화에 관게도니 별자리며

행성의 이름들도 모두 알고 있더라구요.

기체로 이루어진 목성형 행성들이라면서

토성은 밀도가 작아

토성을 담을 수 있는 물만 있으면 토성이 둥둥 뜰것이라나요.

그리스 신화와 태양계의 행성에 관한 이야기는

금방 읽어버리더라구요.

ufo와 관련한 로즈웰 사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데

일급 아니 득급 비밀인지라 더 알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아프리카 도곤족과 논모는 며칠전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내용이라

더 자세히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도 없던 시절 시리우스별에 대해 알고 있었던 도곤족

그들은 정말 그 애기를 논모라는 외계인들에게 들은 것인지?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것이 우주와 외게인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주에 관한 것들은 아주 오래전 인류도 관심을 가졌고

그 흔적들을 지금도 볼 수 있는데

풀리지 않기는 우주에 관한 많은 미스테리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고

새로운 별도 찾아내고

우주 정거장도 짓어지는 지금

우주에 대한 우리 아이들은 끊없는 호기심이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알아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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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구생활 두근두근 과학 탐험
루이 스토웰 지음, 이충호 옮김, 피터 앨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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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딸아이 과학실험 수업이 있어

이 책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수업에 모인 엄마들이 모두 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재미있는 우주 백과 사전이네."

"시리즈야?"

모두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워낙 과학책을 즐겨 읽는 딸이지만

지루한 과학책은 손도 안대거든요.

백과라는 것이 방대하고 정확한 정보는 담았지만

일률적인 글에 사진들..너무 뻔하고 재미없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있더라구요.

우선글이 --했습니다가 아니라 -해요.했었지요..처럼 선생님이 수업중 설명해주는 문체라

 글밥이 많은 것을 보고 바로 닫을만도한데도

잘 읽어나가더라구요.

글이 많아 집중력이 흩어러질 때 쯤은

부연 설명들이 양쪽 가장자리를 가득 메워

기분전환도 시켜주구요.

업그레이드 된 정보도 바로 익힐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만화적인 그림이 즐거운 책읽기에 한몫 한 것 같아요.

그림만 봐도..긴 설명이 필요치 않거든요.

 

얼마 전 과학책에서 본 행성 자체가 큰 다이아몬드인 루시별..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 우주 공간을 살피는 과학자들

저 우주는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모르기에

우리들은 항상 우주에 대한 회기심을 가지는 듯 합니다.

태양계가 태어나고

지구가 생겨나고

인류가 생겨나고

첨으로 달에 착륙하고

국제정거장을 만들고

앞으로 우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까지

새로운 천문학 역사를 보았고

새롭게 쓰여질 역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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