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시리즈가 벌써 3번째입니다.
초등 저학년이지만 부담없이
하루하루 상식을 쌓는다 생각하고 시작한 상식쌓기에
오늘은 우주 이야기입니다.
딸아이에게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우선 하루하루로 나눠어져 있어서
꼭 한 권을 다 읽어야 하는 부담감이 없어서 좋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다보면
우주에 대한 새로운 상식이 하나 더 쌓이거든요.
그리고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소제목을 읽어보고
관심이 생기거나
자기도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을 발견하면
그 때마다 읽어보면 되거든요.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다보니
신화에 관게도니 별자리며
행성의 이름들도 모두 알고 있더라구요.
기체로 이루어진 목성형 행성들이라면서
토성은 밀도가 작아
토성을 담을 수 있는 물만 있으면 토성이 둥둥 뜰것이라나요.
그리스 신화와 태양계의 행성에 관한 이야기는
금방 읽어버리더라구요.
ufo와 관련한 로즈웰 사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데
일급 아니 득급 비밀인지라 더 알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아프리카 도곤족과 논모는 며칠전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내용이라
더 자세히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도 없던 시절 시리우스별에 대해 알고 있었던 도곤족
그들은 정말 그 애기를 논모라는 외계인들에게 들은 것인지?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것이 우주와 외게인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주에 관한 것들은 아주 오래전 인류도 관심을 가졌고
그 흔적들을 지금도 볼 수 있는데
풀리지 않기는 우주에 관한 많은 미스테리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고
새로운 별도 찾아내고
우주 정거장도 짓어지는 지금
우주에 대한 우리 아이들은 끊없는 호기심이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알아낼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