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공부심리 - 내 아이 공부심리를 알면 성적이 쑥쑥~!
정명숙 지음 / 채운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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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쓴 글이라 그런지 정말 이거다 싶더라구요.

나름 학교생활 열심히(?)하는 열혈엄마로써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모르는 많은 부분에 관한 것들이 마구마구 실려있었습니다.

 

국어..어휘력의 문제지요.

딸아이도 책벌레인데 책을 정말 많이 읽는데

어떨 때 보면 정말..

'이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고 잇는 것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어휘력이 약할 때가 있거든요.

특히 한자어가 많다보니 더 그랬숩니다.

그래서 의식있는 선생님들은 초 2때 부터

국어 시간에 국어사건을 보면서 찾으면서 수업을 하시지요.

아이들도 처음엔 좀 생소해하다가 금방 신이나서 찾아보게 됩니다.

 

사회..중학년 이상부터 배우는 과목으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렵다는 과목입니다.

왜?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교과서 아주 중요합니다만

그것을 좀 더 알차게 채워줄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데

그것은 독서와 현장체험학습으로 메울 수 있습니다.

직접보고 듣고 느낀 것은 아주 오래 우리 기억에 남습니다.

역사 속 현장으로 들어가 역사 이야기를 듣는다면

더 생생하게 오래 기억되겠지요.

 

과학..여자 아이들이 싫어한다지만..

전혀요.바로 실험이라는 해결책이 있으니까요.

딸아이도 처음엔 과학책을 유독 안읽더라구요.

편독이 심해서 실험교실에 보냈더니

완전 달라졌습니다.

가장 좋아하느 과목이 과학이라 말할 만큼요.

직접 만들고 실험하다보니

절대로 절대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수학..중학년부터 싫어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고학년이 되면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아진다는..

수학..재미있게 즐길 수는 없을까요?

구체물 수업입니다.

고학년 아이들도 도형만지고 가위로 오려서 직접 해보면 더없이 좋아합니다.

 

이렇게 교과에 관한 팁외도

현재 교육계의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잇는 체벌문제에 대한

소신있는 의견

학부모로써 아주 공감가더라구요.

그리고 쉬는 시간 이야기도 나오는데

40분 수업에 10분 휴식 시간이잖아요.

사실 10분은 아이들이 운동장에 뛰어나가 놀기에는 너무나 짧고 부족한 시간이지요.

언젠가 보았던 대한 학교에선

쉬는 시간이 30분 몰아서 쉬더라구요.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나가 축구도 한게임하고

너무 보기 좋았어요.

아이들 만족도도 높았구요.

 

아무리 열성적인 학부모라도

아이들의 모든 학교생활은 알 수 없잖아요.

현재 교육일선에서 아이들과 함꼐 호흡하는 선생님의 뀌뜸으로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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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2 - 산업 혁명에서 현대까지
하이툰닷컴 글.그림, 신수진 기획 / 씽크스마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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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 제목이랑 내용이 이렇게 딱맞아 떨어지는 책이 있군요.

이름 그대로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였습니다.

워낙 세계사 책을 즐겨 읽다보니

어느 정도 책보는 눈이 생겼다 자부하는데

아주 쉽고 간단 명료하며

한 눈에 세계사 속의 역사적 사건의 전후 배경을 설명해주는 책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말설임 없이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에 푹 빠진 처번째 매력이자 가장 튼 장점은

바로바로...

쉽다..

역사는  무지 복잡하고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나 그 사건으로 인해

세계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다른 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모든 일이 정치적인 일이 아닐 수 없듯이

모든 일이 자국의 부를 위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느 대륙보다 빠른 산업화로 식민지를 찾아 나섰던 유럽의 여러 나라들

그 나라 중 하나인 영국

영국은 가장 일찍 산업혁명이 일어나 가장 먼저 강대국이 된 나라입니다.

영국이 청나라와 무역을 할 때

영국인들의 청나라의 차를 너무 사랑하 나머지

영국은 항상 적자를 면하지 못하지요.

그 적자를 메우기 위해 아편을 수출합니다.

그로인해 청나라와 영국이 전쟁을 하지요.

그것이 바로 아편전쟁입니다.

나 살자고 남의 나라 사람을 죽이려 드는 영국의 태도

아니 강대국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국의 경제공항이나 폭동을 일으키려는 국민들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던 나라도 있습니다.

제국주의..일본이 그러하지요.

조선을 침탈하고 청나라,러시아와 전쟁을 하지요.

이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식민지와 조차권을 얻어내지요.

내나라의 이기을 위해 뭉쳤다가 다시 적이 되어 싸울 수 있는 것이 국제정세입니다.

 

너무나 유익한 세게사였습니다.

너무나 쉽게 정리되는 세계사였습니다.

바로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1권도 주문했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고 쉽게 세계사를 즐길 수 있었고

딸아이도 재미있어 하기에

세계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말해줬습니다.

어떤 일이 어떤 이유로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일로 인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말하는 저도 듣고 있는 아이도 눈이 초롱초롱 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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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00년 이야기 - 개정판 산하어린이 31
김근태 지음, 천현정 그림 / 산하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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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올해는 유난히 서울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초4가 되는 딸아이가

꼭 알아야 할 분야가 우리역사인데

우리 역사에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거니와

조선의 수도였고

지금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그 어느 것보다 먼저 접하고 알아야겠기에

서울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한양으로 불리웠고

지금은 서울인 우리나라 수도

수도라는 것이 아무곳이라 정할 수 없는 법

재고 고르고 골라 터 좋은 지금의 자리에 수토를 잡게 됩니다.

고려에서 새롭게 조선을 시작하는 의미로

수도 역시 개경에서 옮겨야했지요.

북악산과 인왕산 그 산이 적을 방어하기에 좋고

한강이라는 큰 물줄기로 지방에서 올라오는 조세를 걷기에 용이했습니다.

서울은 예나 지금이나 경제,문화,정치의 중심지 였지요.

 



 

 

 



 

지금의 서울은 조선과는 다른 행정구역으로 나눠지지만

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지명이나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된 지명이 많습니다.

소의 귀 모양을 닮았다하여 우이동

용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산

땅의 모양이나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동빙고동,서빙고동,잠실,토정동등은

그 동네에서 주로 하는 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자연을 즐기며 산다는 뜻의 압구정

세조시대 막강한 권력과 부를 탐한 사람으로

자기 호를 따 만든 압구정..이름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조선 역사상 외침으로 힘든 일을 많이 겪은 인조임금의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피난길에 오른 인조가 안전을 위해

말에서 내리지않고 말 위에서 팥죽을 먹었다하여 말죽거리

피난길 힘든 고개를 넘으며 오금이 저려 절로 한숨이 나왔다는 오금동

그리고..삼정도의 굴욕까지

서울의 지명 속에서 역사를 만나니

역사가 재미있고 마을 이름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유난히 추운 겨울이였지만 멀리 서울까지 TOUR에 나섰습니다.

4대 고궁과 종묘도 보고

인사동과 한옥마을도 구경하고

잠실,청계천 명동 일대도 돌아보며

서울의 구석구석을 눈에 익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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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00년 이야기 - 개정판 산하어린이 31
김근태 지음, 천현정 그림 / 산하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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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서울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초4가 되는 딸아이가

꼭 알아야 할 분야가 우리역사인데

우리 역사에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거니와

조선의 수도였고

지금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그 어느 것보다 먼저 접하고 알아야겠기에

서울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한양으로 불리웠고

지금은 서울인 우리나라 수도

수도라는 것이 아무곳이라 정할 수 없는 법

재고 고르고 골라 터 좋은 지금의 자리에 수토를 잡게 됩니다.

고려에서 새롭게 조선을 시작하는 의미로

수도 역시 개경에서 옮겨야했지요.

북악산과 인왕산 그 산이 적을 방어하기에 좋고

한강이라는 큰 물줄기로 지방에서 올라오는 조세를 걷기에 용이했습니다.

서울은 예나 지금이나 경제,문화,정치의 중심지 였지요.

 



 

 

 



 

지금의 서울은 조선과는 다른 행정구역으로 나눠지지만

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지명이나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된 지명이 많습니다.

소의 귀 모양을 닮았다하여 우이동

용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산

땅의 모양이나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동빙고동,서빙고동,잠실,토정동등은

그 동네에서 주로 하는 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자연을 즐기며 산다는 뜻의 압구정

세조시대 막강한 권력과 부를 탐한 사람으로

자기 호를 따 만든 압구정..이름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조선 역사상 외침으로 힘든 일을 많이 겪은 인조임금의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피난길에 오른 인조가 안전을 위해

말에서 내리지않고 말 위에서 팥죽을 먹었다하여 말죽거리

피난길 힘든 고개를 넘으며 오금이 저려 절로 한숨이 나왔다는 오금동

그리고..삼정도의 굴욕까지

서울의 지명 속에서 역사를 만나니

역사가 재미있고 마을 이름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유난히 추운 겨울이였지만 멀리 서울까지 TOUR에 나섰습니다.

4대 고궁과 종묘도 보고

인사동과 한옥마을도 구경하고

잠실,청계천 명동 일대도 돌아보며

서울의 구석구석을 눈에 익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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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 과학편 -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손영운 글.기획, 이세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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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화하는 현대사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인재상은 어떤것일까요?

한 우물만 열심히 판 사람?

아님..여러개의 우물의 마구잡이로 판 사람?

두가지를 합쳐놓은 사람입니다.

한 분야에 정통하되 다른분야에 문외한이 아닌

각 분야를 넘나들며 가진 지식을 잘 어우려 소통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그럼..이런 인재가 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물론 독서가 우선이겠지요.

다독으로 배경 지식을 두텁게 쌓으면 됩니다.

그럼..독서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될까요?

물론 아닙니다.

머리 속의 쌓아둔 지식보다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쓰임새잇는 활용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어령 교수의 교과서 넘마들기는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같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4권은 과학역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현대사회가 엄청난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의 발전 덕이라할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냥하며 살던 선사시대엔

불의 발견으로 인간다운 생활에 한걸음 다가갔고

불을 다스릴 수 있게 되자

철을 활용할 수 있게됨으로

세계의 역사는 아주 급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철..즉 무기가 재발되고 전통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지요.

철은 전쟁 뿐 아니라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철도를 놓고

비행기를 만들고

이제는 우주선까지 지구 밖으로 쏘아올리는 시대이니까요.

철의 발견과 다루는 것만으로 이렇게나 엄청난 발전이 가능했을까요?

과학의 발전이 있었기에 시너지 효과가 더 컸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이렇게나 바꿔놓은 과학의 발전사

그 첫단계에는

탈레스,피타고라스,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대 과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아이스토텔레스는 중세까지 큰 절대적 영향력을 끼치지요.

신이 중심이였는 중세시대

신학의 범주 안에 든 과학은 크게 발전헐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의 신의 계시나 뜻으로만 해석하려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암흑기를 벗어나 인간에 관심을 돌리면서부터 과학도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코페르니쿠스,갈릴레이..이 시기를 제1의 과학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로소 신학의 아래에 있던 과학이 동등한 입장에 서게되지요.

과학사의 아주 큰 획이라 할 수 잇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뉴턴이 발견해 냅니다.

그 뒤로 철학,의학,신학과 과학이 서로 통하며 더불어  발전하게 되지요.

누구도 뉴턴의 과학적 업적을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 했지만

아이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뉴턴을 뛰어넘는 업적을 만들어 냅니다.

 

아인슈타인..

그의 과학적 업적을 두고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원자폭탄으로 전쟁종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만든 원자폭탄이 좋은 곳에만 쓰이고 잇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발전과 질병이라는 두가치 측면을 가져다 준 점을 기억해서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좋은쪽으로 쓰여한 한다는 점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 가져다 준 양면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초등 3학년 사회 3학년 사회 과정에도 나오는 내용이라

아이도 신나서 자기 의견을 적어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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