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2 - 산업 혁명에서 현대까지
하이툰닷컴 글.그림, 신수진 기획 / 씽크스마트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책 제목이랑 내용이 이렇게 딱맞아 떨어지는 책이 있군요.

이름 그대로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였습니다.

워낙 세계사 책을 즐겨 읽다보니

어느 정도 책보는 눈이 생겼다 자부하는데

아주 쉽고 간단 명료하며

한 눈에 세계사 속의 역사적 사건의 전후 배경을 설명해주는 책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말설임 없이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에 푹 빠진 처번째 매력이자 가장 튼 장점은

바로바로...

쉽다..

역사는  무지 복잡하고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나 그 사건으로 인해

세계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다른 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모든 일이 정치적인 일이 아닐 수 없듯이

모든 일이 자국의 부를 위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느 대륙보다 빠른 산업화로 식민지를 찾아 나섰던 유럽의 여러 나라들

그 나라 중 하나인 영국

영국은 가장 일찍 산업혁명이 일어나 가장 먼저 강대국이 된 나라입니다.

영국이 청나라와 무역을 할 때

영국인들의 청나라의 차를 너무 사랑하 나머지

영국은 항상 적자를 면하지 못하지요.

그 적자를 메우기 위해 아편을 수출합니다.

그로인해 청나라와 영국이 전쟁을 하지요.

그것이 바로 아편전쟁입니다.

나 살자고 남의 나라 사람을 죽이려 드는 영국의 태도

아니 강대국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국의 경제공항이나 폭동을 일으키려는 국민들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던 나라도 있습니다.

제국주의..일본이 그러하지요.

조선을 침탈하고 청나라,러시아와 전쟁을 하지요.

이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식민지와 조차권을 얻어내지요.

내나라의 이기을 위해 뭉쳤다가 다시 적이 되어 싸울 수 있는 것이 국제정세입니다.

 

너무나 유익한 세게사였습니다.

너무나 쉽게 정리되는 세계사였습니다.

바로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1권도 주문했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고 쉽게 세계사를 즐길 수 있었고

딸아이도 재미있어 하기에

세계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말해줬습니다.

어떤 일이 어떤 이유로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일로 인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말하는 저도 듣고 있는 아이도 눈이 초롱초롱 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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