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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 과학편 -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 ㅣ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손영운 글.기획, 이세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 살림 / 2010년 12월
평점 :
급변화하는 현대사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인재상은 어떤것일까요?
한 우물만 열심히 판 사람?
아님..여러개의 우물의 마구잡이로 판 사람?
두가지를 합쳐놓은 사람입니다.
한 분야에 정통하되 다른분야에 문외한이 아닌
각 분야를 넘나들며 가진 지식을 잘 어우려 소통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그럼..이런 인재가 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물론 독서가 우선이겠지요.
다독으로 배경 지식을 두텁게 쌓으면 됩니다.
그럼..독서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될까요?
물론 아닙니다.
머리 속의 쌓아둔 지식보다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쓰임새잇는 활용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어령 교수의 교과서 넘마들기는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같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4권은 과학역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현대사회가 엄청난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의 발전 덕이라할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냥하며 살던 선사시대엔
불의 발견으로 인간다운 생활에 한걸음 다가갔고
불을 다스릴 수 있게 되자
철을 활용할 수 있게됨으로
세계의 역사는 아주 급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철..즉 무기가 재발되고 전통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지요.
철은 전쟁 뿐 아니라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철도를 놓고
비행기를 만들고
이제는 우주선까지 지구 밖으로 쏘아올리는 시대이니까요.
철의 발견과 다루는 것만으로 이렇게나 엄청난 발전이 가능했을까요?
과학의 발전이 있었기에 시너지 효과가 더 컸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이렇게나 바꿔놓은 과학의 발전사
그 첫단계에는
탈레스,피타고라스,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대 과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아이스토텔레스는 중세까지 큰 절대적 영향력을 끼치지요.
신이 중심이였는 중세시대
신학의 범주 안에 든 과학은 크게 발전헐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의 신의 계시나 뜻으로만 해석하려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암흑기를 벗어나 인간에 관심을 돌리면서부터 과학도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코페르니쿠스,갈릴레이..이 시기를 제1의 과학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로소 신학의 아래에 있던 과학이 동등한 입장에 서게되지요.
과학사의 아주 큰 획이라 할 수 잇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뉴턴이 발견해 냅니다.
그 뒤로 철학,의학,신학과 과학이 서로 통하며 더불어 발전하게 되지요.
누구도 뉴턴의 과학적 업적을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 했지만
아이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뉴턴을 뛰어넘는 업적을 만들어 냅니다.
아인슈타인..
그의 과학적 업적을 두고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원자폭탄으로 전쟁종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만든 원자폭탄이 좋은 곳에만 쓰이고 잇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발전과 질병이라는 두가치 측면을 가져다 준 점을 기억해서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좋은쪽으로 쓰여한 한다는 점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 가져다 준 양면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초등 3학년 사회 3학년 사회 과정에도 나오는 내용이라
아이도 신나서 자기 의견을 적어 나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