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에단 호크 지음, 우지현 그림, 오득주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에단호크라는 사람을

책을 통해서 먼저 알게 되었다.

내가 자주 가는 홈페이지의 주인장이

"웬즈데이"를 읽고 아주 극찬을 해 놓았길래

뭐지? 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책과 에단호크를 알게 된것이다.

 

남자 주인공인 지미와

여자 주인공인 크리스티의 사랑이야기 이지만

마치 나의 사랑이야기와도 같고

나의 감정과도 같았다.

그러니까.. 내가 간혹 느끼는 감정들을

나는 글로써 또는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서 답답해할때도 많았고

그것을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었지만.

이책에는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써 자세하게 그리고 내 감정과 아주 가깝게

나타내고 있어서 반가운마음이 들었다.

에단호크도 파울로 코엘료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선 자기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것 말이다.

움...에쿠리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남/여 주인공들이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써내려 갔는데

웬즈데이도 크리스티와 제임스가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한가지 사건에 대해 남,여가 서로 다른생각

비슷할 수도 있지만 여자이고 남자라서 다르게 생각할수 있을 법한 그런것들이 아주 흥미로왔다.

 

에단호크 너무 멋있잖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사사키 아츠코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모자, 숫자2, 오이.

이 세 인물이 겪는 에피소드.

이들은 각각 다르지만 달라서 함께 할 수 있었고,

돈독한 우정을 지킬수 있었지 않을까?

인물 각각의 성격이 사회 어딘에가 존재할법한(아주 가까이에)

성격이라 무척 공감이 되었다.

 

 

오이 :  비밀은 없어야 겠죠?

          숨긴다는 것은 도둑질의 시작이니까..

 

          " 난, 두사람에게 흉금을 털어 놨어. 문제는 바로 그점

            이야.

            이렇게 뒤숭숭한 세상에서 진정으로 흉금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 의지가 강한자는 , 믿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모자 :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

 

 

===== 계절은 아름답게 돌아오고, 재미있고 즐거운 날들은 조금 슬프게 지나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정서불안에 알콜중독증세를 가진 쇼코라는 여자가 있다.
그 여자의 남편은 남자를 사랑하는 호모, 의사란 직업을 가진 무츠키이다.
그리고 무츠키의 애인은 대학생 남자 곤 이다.
쇼코는 무츠키가 호모인지 알면서도 결혼을 했다.
비정상적인 요소를 한가지씩 안고.

그런 사랑도 있구나.
게다가 아름답기까지 하다.
물론 서글픔도 안타까움도 있지만.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를 읽고 나서 너무 서정적이고
잔잔해서 난 별로 였는데. 다른작품도 한번 읽어볼까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 외롭구나 (Plus Edition)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 예담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2006.07.01 18:00

내 인생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하게 하고
충분히 반성하게 한다.
이책을 읽은 이상
어설픈 변명이라든지 엄살은
멀리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좋아서 어떤일을 하는 이와
그저 먹고 살자고 그 일을 하는 이는
당장은 차이가 없을진몰라도
한달이 지나고
두달, 세달, 일년, 이년..
시간이 지날수록 다를것이다.

적어도. 먹고 살자고 어떤일에 대해
목메진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의 글을 올린 이들은
자기 자신을
알콜중독
과대망상
대인기피
현실부적응자
이런 단어들로 표현하고 있었다.
나는 내 자신을 어떤 단어로 표현할수 있을까?

나는 아직 어떤 단어로도 나 자신을 표현할수 없다.
굳이 한다면 단어가 아닌 문장, 장문이 될것이다.

아무튼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용기를 얻었고
희망을 다시 생각했다.

내게 방황해야만 하는 날이 찾아온다면
나는 또 이책을 펼쳐들 것이다.

그리고 형태님의 날카로운 질책과 충고를
곱씹으며 이겨 낼것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훌륭한~(므흣)책임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 반양장본
마크 해던 지음, 유은영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작성일
2006.07.01 17:59

자폐아의 시점으로
이웃집 개를 죽인 범인을
찾으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밝혀지는 진실들.
책속에서 나오는 "크리스토퍼 부운"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
노란색과 갈색을 싫어하고
누군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것도 싫어한다.
낯선사람과는 이야기 하지 않으며
농담도,  거짓말도 싫어한다.
단, 하얀거짓말은 예외다.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크리스토퍼는 내가 부러워 하리 만치 똑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우 논리적이었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크리스토퍼가
나는 부러웠다.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못한다고 하는 편이 더 정확 할까?!)
책을 다 읽고 난 후 맨뒤에 부록으로 나온
수학문제를 보고 경악했다.
물론 풀어보지도 풀 생각도  않았다.ㅎㅎㅎ

크리스토퍼가 발견한 진실은..
어쩌면 밝혀지지 않았어야 할 진실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얀거짓말.그래!
하얀거짓말로 덮어 두어야 하는 그런 진실이었을 지도 모른다.

아.. 그런데 크리스토퍼는
감정의 군더더기가 없는 아이라
그 사실을 꽤나 잘 받아들이고 대처한것 같다.

나라면 어땠을까?
예민하고 뾰족한 나는
그리고 내 감정의 군더더기를 너무나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는
어땠을까?
누군가 내게 말하기 어려워 크나큰 진실을 숨기고 있다면
계속 하얀거짓말로 그사실을 숨겨주길 바라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